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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k : 빠요엔
(2)하버드 대학 천문대 책임자였던
(3)”에드워드 찰스 핑커링” 교수는 천문대에서
(4)일하던 직원들이 실수를 하면
(5)”내 스코틀랜드 하녀가 너희들보다 더 잘하겠다!”
(6)라면서 욕하곤 했다.
(7)나중에 교수는 진짜로 자기 하녀를 천문대직원으로 고용하고 천문학을 가르쳤다.
(8)그 하녀 “윌리아미나 플레밍”은
(9)59개의 가스성운과 310개 이상의 별, 10개의
(10)신성을 발견했으며
(11)최초로 백색왜성을 발견한 천문학자가 되었다.
(12)윌리아미나 패튼 스티븐스 플레밍
(13)(1857년 5월 15일~1911년 5월 21일)
(14)결혼 전 윌리아미나는 14살때까지 공립학교를다녔고, 이후 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기도 했음. 시대 상황을 생각하면 여성을 학교에 보낼정도로 집안 사정이 나쁘지 않았고 본인의 두뇌도 괜찮았다는 거…
(15)그런데 이런 여자가 왜 미국까지 가서 메이드일을 해?라고 생각할텐데 알고 보니 20살에 제임스 플레밍과 결혼했고 다음 해에 보스턴으로 이주했는데 22살에 임신한 아내를 남편 개새끼가 버리고 도망감.
(16)어쩔 수 없이 일자리를 구해야 해서 메이드로취직했는데, 마침 하버드 대학 천문대 대장이었던 에드워드 피커링의 집에서 근무하게 됐고 윌리아미나의 똑똑함을 알아챈 피커링의부인이 남편한테 알려줌.
(17)다행히도 에드워드 피커링은 여성도 똑똑하면
(18)연구 활동에 당연히 참여해야한다고 생각한,진보적인 사고의 소유자였고 마찰을 빚던 연구실 직원들이랑 파이트 뜨다가 “새끼들아 우
(19)리 집 스코틀랜드 출신 메이드가 니네보다 잘
(20)하겠다!”라고 말하면서 윌리아미나를 천문대
(21)에고용시킴.
(22)윌리아미나는 천문대 사무직 => 천체관측 보
(23)조 => 연구 참여 => 피커링이 고용한 여성들을
(24)관리 & 감독 => 천문대에서 발간되는 모든 출
(25)판물 관리 담당 테크 트리를 탔고, 최초로 백색
(26)왜성을 발견하는업적을 남김.
(27)이후에도 여러 업적을 남겨서 1889년에 하버
(28)드대 천문대의첫 여성 정식 직원이 됐고, 190
(29)6년에는 미국 여성 천문학자로는 처음으로 영
(30)국의 왕천문립학회회원으로 등록됨.
(31)사역사 속에서 재능이 있어도 그걸 발휘하실
(32)지못하는람들이굉장히 많은데 플레밍의
(33)경우본는재인+ 주능사람들의 도움 +변
(34)운이 잘맞아떨어진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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