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반] 지가 무슨 신선이랍시고 깝치는 고전시가 진짜 개역겹지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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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지가 무슨 원래 신선이었는데
(4)전생의 연분으로 지금 현세에서 고생하는거라고 깝쭉거리는고전시가들
(5)작자들 조사해보면 다 죄짓고 귀양가서 쓴 시조들임.
(6)이게 씨발 말이 되냐
(7)솔직히 말해서 고전시가 대부분이
(8)현대로 비유하자면 정치인들이 선거 쳐발리고 트위터에서 헛소리한걸
(9)학문이랍시고 배우고 있는거임.
(10)그냥 밑도끝도 없이 산에 올라갔더니 바위가 춤을 추고 바다가용솟음치고 지랄지랄
(11)내가 신선인데 북두칠성을 잔 삼아서 바다를 들이키고 지랄지랄
(12)누구보다 욕심없는척 하지만 작가의 인생을 조사해보면
(13)누구보다 정치에 욕심 많아서 권력에 집착하다가 떠난 전형적인 탐관오리새끼들임.
(14)그러니까 시를 읽어도 와닿지가 않고 진실성이 안 느껴지지.
(15)정치인들이 선거철에 좋아하지도 않는 국밥 맛있는척하면서먹는거 보면 아무것도 안 느껴지듯이
(16)평소엔 자연에 관심도 없는 새끼들이 죄짓고 쫓겨나니까 부랴부랴 청빈한척 안빈낙도하는척 하는 글이
(17)어떻게 와닿겠냐?
(18)이딴걸 내가 왜 배우는건지 진짜
(19)수능 땜에 어쩔 수 없이 보고는 있다지만 진짜 이딴건 문학이
(20)특히 정철 너 말이야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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