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죽자 13명에게 성폭행 당한 안타까운 사건

(1)”치욕스럽다”… 남편 죽자 13명의 짐승에게
(2)성폭행 당한 안타까운 사건의 전말 싹 다 밝혀졌다
(3)피해 여성은 갑작스럽게 지적장애를 얻은 것으로 알려져..
(4)한 시골 마을에서 지적장애를 가진 여성을 대상으로 일어난 성폭행 사건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5)지금은 시궁창 인생..
(6)(좌) 피해자 사진 (우)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7)2023년 4월 1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열세 명의 공모자들’이라는제목으로 시골마을 성폭행 사건에 대해 다뤘습니다.
(8)해당 사건은 바닷가에 인접한 전라남도의 한적하고 아름다운 한 시골 마을에서 벌어졌습니다. 이 마을은 주민 300가구가 사는 곳으로, 1년 전부터 이상한 소문이 떠돌기시작했습니다.

(1)민지 씨는 지난해 3월 이웃 주민 13명에 대해 성폭행과 성추행 혐의로 전부 고소했습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박순영 씨는 두 달간 총 7차례에 걸쳐 13시간 10분 동안 자신의 피해 사실에 대해 진술했습니다.
(2)하지만 피의자들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거나 서로 합의한 성관계였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3명 중 1명만이 장애인 준강간 혐의로 기소돼 재판받고 있고, 신고전후 사망한 2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아 모두 풀려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