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구조대원들이 지름 1m가 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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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좁은 맨홀 안으로 내려갑니다
(3)지하 6m 바닥에 쓰러진 두 사람을 구조하기 위해섭니다
(4)이 오수관로에서 20대와 30대 노동자 2명의
(5)실종신고가 접수된 것은 어제 오후 6시쯤
(6)맨홀이 열린 채 작업자가 오랜 시간 보이지 않자,
(7)인근 주민이 신고했습니다
(8)불도 켜져 있고, 전화기하고 공구가 그대로 있는 상태에서
(9)최초 신고자 / 음성변조
(10)사람이 안보여서 (신고하게 됐습니다
(11)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12)오수관로 내부 수질과 수량을 확인하던 이들은
(13)유독가스에 질식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14)밀폐공간에서 필수인 공기호흡기 대신
(15)분진마스크만 쓴 채 작업을 했습니다
(16)발주처 감독관도 현장에 없었습니다
(17)이번 작업은 지난 6월 경남 창원시가
(18)한 업체에 천9백만원에 발주했지만,
(19)실제 작업은 다른 업체가 했습니다.
(20)발주처인 창원시는 이를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21)불과 넉 달 전, 이번 사고 지점과 25km 떨어진
(22)오수관로에서 2명이 숨지자
(23)경상남도는 발주처의 안전 책임을
(24)강화하는 대책을 내놨지만,
(25)비슷한 사고를 막지 못했습니다
(26)대체 얼마나 하청 재하청 과정에서 때먹었으면감지 도 없 고 공 기 호흡 기 도 없이 마스크만 끼고 작업하냐
(27)가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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