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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0신불자 올해 1만7000명 더 늘었다
(2)입력 2023.09.29. 오전 11:56 기사원문
(1)최근 3년간 연령별 금융채무불이행자 현황 > 이미지 텍스트 확인
(2)(단위 : 천명, 백만원)
(3)500 만 1천만 2천만 3천만원 초과 원 초과 원 초과 원 초과1천~2천 – 3천~5천만원 이 만원 이 만원 이 만원 이하 하 하 하
(4)5천만 1억원3억원
(5)원 초과 초과 ~초과 ~ 5억원(인원수액
(6)500 만원 이하
(7)1억 3억원5억원 초과이하
(8)원 이하 이하
(9)2021년
(10)2022 년
(11)2023년
(12)6월말 30 대 37.1 23
(1)출처 : 신용정보원, 진선미 의원실 재가공 이미지 텍스트 확인
(2)금융채무 불이행자(신용불량자)가 되거나 개인회생을 신청하는 2030 청년층이 전년 대비 올해1만7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금융채무 불이행자 중 29.3% 에서 29.7%로 그 비중이커졌다.
(3)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진선미 의원(서울 강동구 갑)이 한국은행·대법원·신용정보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29세 이하 연령대 금융채무 불이행자는 9만5000명, 30대는 13만5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 판단정보 등록사유 발생 시 잔여 대출원금을의미하는 등록금액 역시 늘었다.
(4)금융채무 불이행자는 금융기관에서 대출한 후 제때 돈을 갚지 못한 사람을 의미한다. 90일 이상대출 이자를 연체할 경우 금융채무 불이행자로 등록되어 모든 금융거래가 중단된다.
(5)빚을 갚지 못해 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하는 청년층 역시 큰 폭으로 증가했다. 대법원에 따르면2023년(6월 말 기준) 20대와 30대의 개인회생 신청 건수는 각각 8447건, 1만6797건을 기록했다. 6월 말 시점에 이미 지난해 전체 신청자 숫자의 60%, 63% 규모에 도달했다.
(6)한국은행에 따르면 30대 이하 연령대의 연체율은 0.5% 에서 0.6%로 올랐다. 전체 연령대의 연체율은 지난해 4 분기 0.6%에 비해 올해 2분기 0.7% 로 올랐다.
(7)취약차주 연체율은 더욱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30대 이하 연령층의 취약차주 연체율은 지난해4분기 7.3% 에서 올해 1분기 8%, 2분기 8.4%로 증가했다.
(8)진선미 의원은 “고금리 추세에서도 청년층의 대출이 늘어나고 경기 악화로 상환능력 또한 떨어지는 청년 빛의 고리 악화 우려된다” 며 “청년층의 빚부담이 금융 전반의 부실로 확대될 수 있는상황이므로 청년의 금융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금융당국의 관리구제방안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140593?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