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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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난 왜 보고싶지 어른인데.jpg
(2)엄마 보고싶어?
(3)오후 3:46
(4)난 어른이니까 괜찬아
(5)오후 3:48
(6)난 왜 보고싶지
(7)오후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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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뭔가 짠하다,,,
(2)전화 한통 드려야겠어
(3)별일 없니?
(4)네가 아기여서 업고 다니는 꿈 꾸었네
(5)맛있는거 사준다니까 좋아하대 ㅎ
(6)오전 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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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짜장 먹는데 엄마 짜장보다 맛없어
(2)이번 주에 오면 해줄께
(3)이번 주에 오면 자두 복숭아 수박 있어
(4)이번 주에 오면 데려다 줄께
(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왜 나 꼬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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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엄마는 아직도 휴대폰 문자를 못 보낸다.
(2)안 배우려는 엄마를 구박도하고 타박도 했다. 그러다 어제 진지하게 엄마가 배운다길래 (조금 윽박지르면서;) 가르쳐 줬다.하루만에 글 쓰는 법을 익힌 엄마에게 졸업시험처럼 내게 첫 문자를 보내 보라고시켰다.
(3)그리고 내게 보낸 첫 문자 :)
(4)문자 메시지
(5)(오늘) 오후 9:35
(6)문자 가르쳐 주어서 고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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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평생 짝사랑한 사람이 생겼다.
(2)무조건적인 사람을 이제 배워야 할 때 인가보다.
(3)볼수록 좋고 청아든다.
(4)애기얼굴에서 나를 보다. 나의 분신. 감기
(5)어떤 사랑을 할까.
(6)우리 아이에게 좋은 일만 생기고 건강하게 자하게 되어
(7)하고 싶은일 마음껏 할 수있는 나날이 되었으면.
(8)지켜주고 싶다. 세상의 나쁜 일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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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어린이날,
(2)이제 우리 아이가 클때까지 기념일이 될 어린이날.
(3)배꼽이 떨어질 때가 되었는데.
(4)제발 깨끗이 떨어져줬으면 좋겠다. 씨
(5)가마메랑 반창고 사왔다. ₩?
(6)붙여놓으니 마음이 조금 편해졌다.
(7)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 우왕좌왕했었는데,
(8)날씨가 굉장히 화창하다.
(9)아무도 없어서 무서웠는데 요
(10)오늘은 마음이 편하네. 명이 되지 않
(11)엄마가 오는 날이라서 그런가.
(12)나도 엄마인데.
(13)내판도 나를 생각하면 의지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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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엄마가 치매에 걸리셨는데 ㅁOo (175.223) 2017.12.03 00:28
(2)조회수 6500 | 추천 109 | 댓글 28
(3)오늘 대화하다가 엄마 나 크리스마스때 뭐 사줄거야
(4)라고 물어봤는데
(5)내가 어릴때 레고 갖고 싶었는데 시계 받고 울었거든
(6)시계 싫다고 떼 ㅈ썼었음
(7)근데 엄마가 ㅇㅇ이 시계 말고 레고 사줄게 이러더라
(8)밖에 나와서 10분동안? ” 울었다
(9)하소연할 곳이 여기밖에 없네… 뻘글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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