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 보고싶다”…30대女에 성관계 요구한 75세男

“손주 보고싶다”…30대女에 성관계 요구한 75세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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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서울신문 최고의 역사 119 년 미래를 연다
(2)“손주 보고싶다”…30대女에 성관계 요구한 75세男
(3)입력: 2023.02.02 09:02 수정: 2023.02.02 09:02
(4)특수상해 혐의 2심서 징역 7년 구형

“손주 보고싶다”…30대女에 성관계 요구한 75세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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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심에서 A씨는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
(2)A씨는 지난해 12월 12일 수개월간 쫓아다닌 피해자 B씨가 일하는 식당에 염산이 든 통 2개를 들고 찾아갔다. A씨는 B씨를 향해 “한 통은 여기 뿌리고 한 통은 내가 마시겠다”고 소리치며 협박했다.
(3)B씨와 같은 식당에서 일하는 종업원들이 말리러 다가오자 A씨는 손에 든 병을 휘둘러 염산을 뿌렸다.
(4)이로 인해 피해자들은 얼굴, 팔, 다리 등에 화상을 입었다.A씨도 염산을 뿌리다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화상을 입은종업원들과 함께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5)사건 수개월 전부터 A씨는 B씨에게 “성관계를 하자”, “만나자”고 했지만 B씨가 이를 거절하자 지속적으로 문자메시지 등을 보내 괴롭혔고 B씨가 일하는 식당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6)A씨는 1심 재판 과정에서 혐의를 전체적으로 인정하나범행에 사용한 액체는 염산이 아닌 화장실 청소용 소독약이라고 주장했다.

“손주 보고싶다”…30대女에 성관계 요구한 75세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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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A씨는 지난해 12월 12일 수개월간 쫓아다닌 피해자 B씨
(2)가 일하는 식당에 염산이 든 통 2개를 들고 찾아갔다. A씨는 B씨를 향해 “한 통은 여기 뿌리고 한 통은 내가 마시겠다”고 소리치며 협박했다.
(3)B씨와 같은 식당에서 일하는 종업원들이 말리러 다가오자 A씨는 손에 든 병을 휘둘러 염산을 뿌렸다.
(4)이로 인해 피해자들은 얼굴, 팔, 다리 등에 화상을 입었다.A씨도 염산을 뿌리다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화상을 입은종업원들과 함께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5)사건 수개월 전부터 A씨는 B씨에게 “성관계를 하자”, “만나자”고 했지만 B씨가 이를 거절하자 지속적으로 문자메시지 등을 보내 괴롭혔고 B씨가 일하는 식당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6)A씨는 1심 재판 과정에서 혐의를 전체적으로 인정하나범행에 사용한 액체는 염산이 아닌 화장실 청소용 소독약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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