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피의자 관리 수준

(1)지난 2일 새벽, 순찰차가 길가에 멈춰 서더니AT QNA
(2)관계자의중앙금지
(3)경찰이 일일이 얼굴을 확인합니다.
(4)곧이어 순찰차 2대가 엇갈려 지나가고,
(5)출발하려던 택시까지 멈춰 세워가며 차 안을 확인합니다.
(6)직원의 출입금지
(7)불과 15분 사이 순찰차가 이곳을 지난 게 예닐곱 차례.
(8)인근 파출소에서 가정폭력 현행범으로 체포된 30대 남성이
(9)수갑을 풀고 달아나 경찰이 뒤늦게 추적에 나선 겁니다.
(10)파출소 직원과 경찰서 지원 인력까지
(11)추적에 나선 이들은 모두 20여 명.
(12)8시간 넘도록 피의자 행방은 오리무중이었습니다.
(13)자막뉴스 3 토 05:5H24
(14)인근 상인
(15)(경찰이) 빨간 티(셔츠) 입은 사람 못 봤냐고,
(16)자막뉴스 3 토 05:5-26
(17)여기 안 들어왔냐고 물어봤어요.) 들어온 사람은 없거든요.
(18)수갑 찬 손목이 아프다고 해서 헐겁게 해주고,
(19)담배를 피우게 해달라고 해서 한쪽을 풀어줬더니
(20)남은 한 손도 빼고 달아난 겁니다.
(21)달아난 피의자는 인근 식당에서 술을 마신 뒤,
(22)- 자료화면
(23)유유히 제 발로 집에 돌아오다 기다리던 경찰관에게 붙잡혔습니다.
(24)도주한 사이 또 다른 범행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5)’피의자 석방이
(26)예상됐던 상황이어서다소 느슨하게 대 것 같다”했던
(27)충북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