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까라 막나갔던 36살 9급 신규 공무원

ㅈ까라 막나갔던 36살 9급 신규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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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툭하면 무단결근…새내기 공무원의
(2)도넘은 일탈 ‘동두천시 속앓이’
(3)(동두천=뉴스1) 이상휼 기자 | 2016-07-29 16: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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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부전시장:
(6)동두천시청
(7)경기도 동두천시청 © News1
(8)새내기 공무원의 도를 넘은 직무태만에 경기 동두천시 공직사회가 속앓이하고 있다.
(9)시는 최근 모 부서 신규 직원 A씨(9급.36)에 대해 감사를 벌여 징계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10)시에 따르면 A씨는 시보기간을 마친 올해 3월부터 최근까지 총 20여일을 무단결근했다. 무단결근한 별다른 사유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1)A씨는 새벽에 시청사 보안비밀번호를 누르고사무실에 진입해 그날의 ‘연가’신청서를 작성해내는 등 비상식적인 행동도 일삼았다.
(12)특히 숙직실 근무 때 무단으로 자리를 비우는등 직무태만 행각이 이어졌다.
(13)또 민원을 신청한 시민에게 장시간 무대응으로일관한 이유에 대해 ‘책상 서랍에 넣어두고 깜빡했다’고 변명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14)담당부서 상급자가 질책하자 오히려 ‘과장, 팀장도 개인적인 사유로 급하게 자리를 비우지 않느냐’면서 맞서 공직기강을 저해한 의혹도 받고있다.
(15)A씨는 지난해 신규 임용장 수여식에 트레이닝복과 모자를 눌러쓰고 참석해 이목을 끈 바 있다.
(16)시 관계자는 “A씨가 비교적 늦깎이로 공직에입문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담하고 주의를 줬지만 직무태만의 정도가 지나치다”며 “동료 직원들과 공직사회, 민원인들에게까지 불편이 이어져 징계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17)한편 시는 올해부터 신규 직원을 뽑을 때 ‘인적성 검사’를 최초로 도입해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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