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그러니까 “뭐 하려고 20억을 가져가냐?”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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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자꾸 이재명이가 수용할려고 그러니까,
(3)그 로비 좀 할려고 그래요” 그랬지.
(4)그러니까 (박만송 회장이) “이재명이한테 했다가 니네 죽는다”그래서, “이재명한테 하는 게 아니라 주변에 하려고 그래요.”
(1)그랬지. 그러니까 성남이나 수원이나 다 깡패들이잡고 있는 거 아니야. 그러니까 깡패 오야붕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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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성남 오야붕을 만나서 내가 “기자를 사기치랴?” 이랬지나는 형. 법조 기자를 그것도…
(3)그래서 한 십 몇억이 가, 한 2년 동안에, 이 사람한테.
(4)만날 때마다 뭐 달라고 그래서.
(5)그러니까 처음에 삼화제분 회장님한테 20억 빌려왔다가, “회장님…”
(6)김만배 – 신학림 대화 녹취 (2021.9.15)
(1)안돼. 그래서 눈탱이 시원하게 맞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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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결국은 이재명이가 공사를 설치하더니,
(3)저 공사 만들더니 딱 인터뷰하더니 공영 개발하겠다는 거야.
(4)그래서 대장동, 대장동의 이익을 단대동에,
(5)단대동 공장부지에 1만 평 공원을 하겠다.
(6)그러면 이거 설치하려면 최소한 2천억에서 3천억이 있어야 돼요, 형.
(7)김만배 – 신학림 대화 녹취 (2021.9.15)
(1)아니지 형. 수정 저 중원구… 옆에 공원 하는 걸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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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아니 한 수 킬로 떨어져 있는 거를, 그러니까 시의회에서 “너 미쳤냐”
(3)단대동은 옆인가?
(4)김만배 – 신학림 대화 녹취 (2021.9.15)
(1)쌩돈이 어디서 나오느냐? 그리고 지금 대장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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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쌩돈이 어디서 나오느냐?…
(3)김만배 – 신학림 대화 녹취 (2021.9.15)
(1)모르는데, 민간을 그냥 주지, 왜 수용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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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그러냐, 아니 우리가 이제 또 로비도 좀 했지, 시의원들한테.
(3)수용 못하게. 그런데 이재명이가 결국 공영개발을 공고를 냈어.
(4)사업이 될지 안 될지도 모르는데…
(5)김만배 – 신학림 대화 녹취 (2021.9.15)
(1)모르는데, 민간을 그냥 주지, 왜 수용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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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그러냐, 아니 우리가 이제 또 로비도 좀 했지, 시의원들한테.
(3)수용 못하게. 그런데 이재명이가 결국 공영개발을 공고를 냈어.
(4)사업이 될지 안 될지도 모르는데…
(5)김만배 – 신학림 대화 녹취 (2021.9.15)
(1)설립을 해서. 그래서 대장동 개발 공고를 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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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민간 사업자 모집을. 모집 공고를․
(3)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을 해서…
(4)김만배 – 신학림 대화 녹취 (2021.9.15)
(1)그래서 우리가 이거를 면밀히 검토를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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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그리고 여기서 맨날 일하다 보니까 걔네들이 언제쯤 공모한다는 거
(3)모르나, 알지 솔직히. 형. 그거는 모른다 그러면 바보지.
(4)그래서 은행을 내가 하나, 국민, 기업, 농협, 우리, 또 신한,동양생명 등등을 해서 대한민국의 은행은 다 묶어서
(5)FI(금융투자자)를 만들었지. 하나은행 컨소시엄으로.
(6)그랬더니 호반건설이라는 놈이 뛰어 들어서…
(7)김만배 – 신학림 대화 녹취 (2021.9.15)00,23;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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