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삼성·LG 가짜 계정 ‘5만원’… IT개발자에 뚫린 블라인드 ‘직장 인증’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이승엽 기자 구독 + 입력 2023.09.06 14:16 수정 2023.09.06 14:44
(3)블라인드 계정 100개 판매한 30대 검거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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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배송비포함
(13)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14)① 번개톡
(15)지난달 22일 한 온라인 거래 플랫폼에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계정을 구매하겠다는 글이 게시돼 있다. 인터넷캡처
(16)사회 많이 본 뉴스
(17)1 서울시 성평등상에 이성경 부너미 대표, 서울경찰청 여성보호계
(18)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이용해 삼성·LG 등 대기업 계열사, 경찰·교육부 등 공공기관 명의의블라인드 계정을 만들어 판매한 30대 개발자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그동안 블라인드가 “직장이 인증된 사람만 가입할 수 있다”고 주장했던 것과는 상반된 수사 결과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의 대표 격이었던 블라인드의 신뢰성에도 금이 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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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소화기 빌려주세요” 분홍색 앞
(1)A씨는 이런 방식으로 100개의 이메일 계정을 생성해 온라인 개인거래 사이트를 통해 구매자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에게 계정당 5만 원에 판매했다. A씨는 개별 구매자가 원하는 직장의 블라인드 계정을 ‘맞춤
(3)판매’하기도 했다. 삼성, SK, LG 등 대기업 계열사 계정이 가장 많이 팔렸고 경찰과 교육부 등공공기관 계정도 있었다. 이런 방식으로 A씨는 500만 원의 범죄 수익을 거뒀다.
그냥 수신 이메일과 무관하게 이메일 발신자를 대기업이나 기관 도메인으로 수정해서 보내면 인증되는 시스템이었나봄.
개발자가 이거 알고 계정 생성 프로그램 만들어서 계정 팔다가 걸림.
가장 많이 팔린건 대기업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