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되기 위해 3년간 군복무 시작한 스페인 공주

(1)외신에 공개된 스페인 왕족의 모습입니다.

(1)국왕 펠리페 6세와 레티지아 왕비, 두 공주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1)하늘색 상의를 입은 첫째 딸 레오노르 공주의

(1)입대를 배웅하기 위해서입니다.

(1)올해로 17살인 레오노르 공주는

(1)지난 17일 사로고사의 육군 사관학교 입소를 시작으로

(1)육군, 해군, 공군 사관학교에서 각 1년씩

(1)앞으로 3년간 군사 훈련을 받게 됩니다.

(1)스페인, 영국 등 입헌군주국은

(1)명목상 국왕이 군대의 총사령관을 겸하고 있습니다.

(1)이에 따라 국왕이 될 가능성이 높은 왕족은

(1)의무적으로 군사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1)”모든 의회 군주국에서
(2)그렇게 하듯 왕위 계승자는
(3)군인 경력이 있어야 한다”
(4)마르가리타 로블레스스페인 국방부 장관

(1)펠리페 6세 / 스페인 국왕
(2)이제 레오노르의 차례입니다. 흥분됩니다.
(3)우리는 그녀를 많이 응원합니다.

(1)첫날은 힘들겠지만 그녀는 노력과 인내로 넘길 것입니다.

(1)레오노르 공주
(2)”큰 열정으로 올해를 맞이하고 있다”

(1)레오노르 공주
(2)”조금 긴장감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