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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기보다 못해… 한철 장사 기대했는데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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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마에 수해까지…피서객 발길 끊긴 계곡
(2)취재파일 ‘역대 최다’의 연속..마약과의 전쟁, 이길 수 있을까 <강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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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충북 제천시 한수면

제천시 한수면의 한 계곡입니다.

매년 여름이면 물놀이객들로 북적이던 곳이지만 올해는 사람을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올해 계곡물은 그 어느 때보다 맑고 수량도 풍부해 놀기 제격이지만, 코로나 시기보다 사람들이 더 없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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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에서 이예나 |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2)작년에는 앞에 돗자리 깔고 계신 분들도 많으셨고
(3)이 계곡 안에도 사람들이 넘쳐났었는데
(4)시청자참여 트위터·페이스북: SBS8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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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금은 작년보다는 사람들의 수가 적은 거 같아요.
(2)시청자참여 SBS 뉴스 앱홈페이지, 시청자 영상제보 코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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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영진 | 상인
(2)코로나 시기보다도 훨씬 못한 것 같아요.
(3)이유가 장마도 물론 있겠지만
(4)주요뉴스 일본 방위백서, 19년째 ‘독도 일본땅’ 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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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래도 날이 이렇게 좋으면 방학했으니까
(2)아이들이라도 많이 와야 되는데 전혀 안 오고 있습니다.
(3)주요뉴스 정부, 독도영유권 주장 일본 방위백서에 즉각철회·일본 공사 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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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피서객 방문 반토막…기존 예약자 취소 속출

상인들은 7월에 내린 긴 장마와 수해의 여파로 계곡을 찾는 발길이 뚝 끊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놀이객들은 예년 수준의 절반도 안 되고, 기존 예약자는 취소하는 사례까지 속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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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카페라떼 -6.0에이드 •6.0
(2)지음. 레온, 애플망고, 딸기포도균(미군,청글)
(3)바닐라라떼 -6.0
(4)수제 야생화차이
(5)강혜영 | 카페 운영
(6)작년 대비해서 올해는 손님이 반도 없는 것 같아요.그래서 그냥 거의 포기 상태죠, 장사가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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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옥분 | 숙박업소 운영
(2)예약하셨던 분들도 거의 한 30% 취소하시고. 그리고 전 같으면
(3)날씨가 좋으면 바로 예약이 들어오거든요. 그런데 예약이 없어요.

코로나 이후 피서객을 맞이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던 상인들.

이대로 한철 장사를 접게 되는 것은 아닌지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embed/suNmK8hcMv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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