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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 사건 보고 서초 출신이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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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서이초 사건 보고)서초에서 2살부터 30살까지 살았던 사람인데
(3)oo | 2023.07.21 15:38조회 336,259 | 추천2,712
(4)댓글494 댓글쓰기
(5)서이초 사건 보고 서초구가 대체 어떤 곳인지 궁금해 하는 분이 많아서 씀.서초구는.. 한 마디로 은은한 정병들이 모여사는곳임..
(6)서초구에서 초중고 다 다니고 대학은 지방 다니다가 (공부 못함ㅋㅋ) 첫 신혼을 2년간 서초에서 살았던 평범한 판녀임․판순 십년차 경력으로 일단 인증부터.
(7)아닠ㅋㅋ 근데 사진 크기 조절은 어케 하는거임? 완전 대빵만하게 나오네…ㅋㅋㅋㅋ
(8)서울특별시 서초구청장 이상인
(9)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서초/강남/압구 사는 아줌마들 태반
(10)은 약간 정병끼가 있음.
(11)선민의식이 지나쳐서 정병 수준임.
(12)근데 다 같이 정병이라 서로 지가 정병인 걸 모름.
(13)* 바쁜사람을 위한 요약
(14)1. 서초구민들은 본인들이 천룡인 인 줄 안다.
(15)2. 서초구민들의 육아의 목적은 아이들을 자생력 있게 키워독립시키는 게 아니라 온실 속 화초나 인형처럼 예쁘게 꾸며내고 통제하는데 주력한다. 통제광들이 많다. (게다가 그럴 돈과 능력까지 있다!)
(16)3. 본인들이 대부분 전문직이기 때문에 선생 직업에 대한 기본적인 무시가 깔려있다.
(17)4. 동네가 은근 좁고 이사가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이사가면계층이 떨어진다고 생각함) 토박이들이 많고 서울 치고는 마치 시골처럼 생각보다 참견이 심하다.
(18)그나마 압구정 사는 아줌마들은 원래부터 잘 살던 집이 많아
(19)서 유들유들한 편인데
(20)서초구 쪽은 자수성가한 집이 많아서 악바리 정병들임….
(21)내가 친정엄마의 이 우월감에 몇 년 간 시달리다 연을 끊어버
(22)리기도 했음.
(23)일단 이 쪽 아줌마들은 세상이 서초 강남 압구정이 전부이고,
(24)그 밖으로 나가면 떨어지는 줄 아는 거 같음.
(25)서울 외곽이나 경기도 신도시 쪽으로 이사가면 다 뒤에서 수근수근 함.
(26)집안 망한 거 아니냐… 마누라가 주식으로 망했는가보다… 사
(27)치를 했나보다… 어떻게 경기도로 이사를 갈 수가 있지??? 원
(28)래 거지였는데 무리해서 서초에 진입한 거 아냐?
(29)뭐 이런 식으로
(30)몇년간엄사이에서 까임 거리가 됨.마들
(31)나도 이것 때문에 엄마랑 틀어지는 계기가 되었음.
(32)내남편 직장이 서울이 아닌 다른 회사로 이직을 했는데 (서초
(33)구신편도 2시간 거리)혼집에서
(34)이 거리를출퇴하라고 강력하게 요구하셨음. 친정엄마근을
(35)가ㅋㅋㅋㅋ
(36)친정엄마는 애를 봐주거나 집안일을 도와주는 타입도 전혀
(37)시도때도 없이 신생아 보느라 바빠죽는 나를 불러대서
(38)자기 옷쇼핑한거짐 들게 시키거나, 자기 자랑 하거나, 자기
(39)부자 친구들자하랑느라시간을 쏟는 전업주부 아줌마인데
(40)장롱에 처박아두고 안 쓴 전문직 면허가 평생 자랑거리임.
(41)전문직이 아닌사람하고는 수준 떨어져서 말이 안 통한다나
(42)어쩐다나.
(43)남편이 정말큰 대기업들어가게 되었고 좋은 기회였어서에
(44)는애기랑 같이 남편 회근사이사가려고 했는데처로
(45)친정엄마진짜로 거가물고 반대했음.품
(46)딸인 내가 서초를 벗어나면 자긴 쪽팔려서 어떻게 사냐고 ㅋ
(4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사위 불러놓고 왕복 4시간 거리를 출퇴근 하라고 당당히 요구
(49)그 서초맘 특유의 고상한 척, 아는 척 하는 멍청한 말투로
(50)말을하는데그
(51)남편이 너무 속상해서 집에 와서 울었음.
(52)나너무짜증나엄마랑 들이받고 남편 직장 근처 신도시서
(53)로 이사강행를했음.
(54)엄마노발해서 지원 1도 안하겠다고 선언했지만대발
(55)엄마는원래ㅋㅋㅋ나한테지원을 한적별없음.
(56)시집갈 때딱도히해준거 없음.
(57)서초 맘특우리 친정 특징인지는 모르겠지만. 주둥이징인지
(58)로맨날 부자인 척,만있척, 하는데 정작 자식 필요할 때는는
(59).주고버팀돈
(60)힘들 때 마다 돈 주는 척 하면서 계속 부려 먹으려고.
(61)신도시로가보니까, 세상에, 완전… 신세계 였음.
(62)나는 30가끔 녹 나물평서초의 구축 아파생트(20된거)에서 살았음.년
(63)오고
(64)도로도 울퉁불하고 매퉁연도심하고.
(65)마트와백화점이많아서인프라가 좋은 건도시 자체지만
(66)가 노후되전체적으살기 편리하지는 않음
(67)근데 신도시는..!
(68)도로도 쌔마트도 쌔삥이고 아파트도 쌔삥이고 너무나삥이고
(69)았음!!!!좋
(70)수도꼭녹지에서안 나오는 것도 좋고! 아파트 오래돼서물이
(71)지네 안오것도
(72)다 좋아!
(73)난너무 마음에 들어서 거기 사는 4년 동안 서울에도시가
(74)거의안나왔음.
(75)애기가애어장거려서오가기 불편한 것도 있었고, 신도시 주올
(76)변엔필요한 건 별마한테게다딱히서필요가
(77)태어나서 30년 만에드디어 나는 깨달았음!!!
(78)아! 나는 서초 촌ㄴㅣ 이었구나..! 세상은 넓다.언
(79)친정엄마는 경기도 오가면 남들 보기 부끄럽다고
(80)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몇 년 동안 거의않으셨음지
(82)올 때 마경기도 경기도다말던지~~~하면서 트집잡고 갔는데 그러던지
(83)서초에서 평생을 살았던 여자애들도 상태가 안 좋음.
(84)인서울 인나와서 대학원 다니다가 그만두고 백수 하고문대
(85)또래던친구가데
(86)아빠 따라서 골프장을 다니면서 콧대가 대빵 높아진 친구임.
(87)나이는 34살.
(88)하도소개를자 시켜달라벌써 자차국을조르길래
(89)젊나은에약남자 약사를 소개시켜 줬린
(90)자길 어떻게 봐서 저런 ㄴ을 소개시키냐고!! 나 있는 집 여자라
(91)한번 만나 보 않고지도최소한 자 사업을 하깠다고 함.
(92)한고3000 씩은 버는 남자를 소개달에
(93)시켜달라나 어쨌다나~
(94)그러던지 말던지~
(95)기여다 엄마한테 세뇌 당해서애들은
(96)좁다란 우물 속에서초라는
(97)나는 좀 사는 집 여자라고! 이러고 콧대 세우면서 살고 있음.
(98)남편이경기도 쪽 회사자서리잡
(99)울쪽이직하게 되면서 나는 자리 서울로 이사를 오게으로
(100)지역어딘지 특정하긴 좀 그런데 마포 공덕 쪽이라고만 말이
(101)하도 신도가지내기편은시찬양해 대서 그런지
(102)편하라고맙고신축 아파트를 구해 주었게도
(103)주셨음. 시어머니 싸랑합니다!!그 잘난 친정?1원도 도움 안 줌 ㅋㅋ이때 시댁에서도움
(104)가까워 지니까 친정엄마가 뻔질나게 집에 드나이시작했음.기그때가 나 둘째 낳고 얼마 안 되었을 때 라서 진짜 뭐 빠지게힘들었는데와서 한다는 말이.리집
(105)들
(106)맨날
(107)우리 서초 집은 천연 대리석인데~~ 공덕은 인조 대리석 이네~
(108)우서초 집은 천연 나무 바닥인데~~ 공덕은 역시 그냥 합판리
(109)네~~~~
(110)우리 서역시집은 블라인드가 자동인데~~초
(111)초
(112)~서어어어~~~초
(113)딱 그 때가
(114)20년을 존버하고 버틴 아파트가 재건축이 되서정엄마가신 축 아 바뀐 직후였음.트로서 뽕초 이 거의 절 정 에 달 했서초 신축 아파트는 변기 비 비싼 거라고 변기 비데까지데도다 찬 해 대셨음.양을1도 안 도와주면서.는친
(115)파
(116)육
(117)근데 뭐요. 아 뭐 ㅋㅋ어쩌라고요 ㅋㅋㅋㅋ애 키우 기도 바 빠 죽 겠 서는데 초 아파트 똥누는데가 얼마비싼지 신경 써줘야 됨?
(118)신축은 클라스가 다르다는 소리 백만 번 들어서초노이로제 걸릴 뻔.
(119)그리고 서초 아들들도 다 치맛바람 쎈 엄마들한테 잡혀 살아
(120)임마보ㅂㅅ
(121)1도 없음.생력이라고는
(122)대학 때 넓은 물을 깨닫고 독립해서 뛰쳐나간 애들은 좀 나아
(123)대학 다닐 때도 집에 다니고, 직장도 엄마 집에서 다닌 남자서들은 진짜 개-노답임.
(124)내가 아는 서초 남자도 나이가 34살인데 엄마가 헤어지라면
(125)벌써 여자 친구 몇 번를잘 사귀다가도 엄마가 트집잡고 헤어지라 하면 걍 헤어짐 ㅋ이나갈아치웠
(12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7)엄마가 자기 말 안 들으면 재산 안 물려준다고 협박한다고 함.
(128)더이상 여친을 못 만 드 그 집 아줌마가 우리 친정엄니까마 통해 나 한 테 까 연락이 왔음.어디 참 예하고 어리고 가정적이고 전문직종이고 ‘강남고서초’가 친 여자 없냐고정인하……짜이제
(129)쁘
(130)진
(131)솔직히 이건 남자가 ㅂ랄 떼야 된다고 생각함.
(132)서사람들은 다 교양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서 교양있는 척초
(133)하 는 데그래서 카페나 병원 같은데애초에 자기네들이 대 부의사 의존률도 낮음.잘
(134)상률
(135)의사거나 변호사거나 그래서 병원분
(136)서데 사람들은 자식 일에는 교양이고 나발이고 다 집어때문에우기학교원, 에서초 압남
(137)학드러를그 외 지역 사람들이람들은정병인면냄.
(138)강
(139)자기보다 ‘한 단계 아래 계층’ 인 하급 인간이라고 생각함. 진
(140)당연히 외지에서 유입된 학교 선생님들도 ‘하급 인종’들이라
(141)고 생각함.
(142)근방 학교 선생 들은 알 꺼임. 서초 엄마들의 그 이상하게님뒤틀린 선민의식을.
(143)나는 언 엄마 손절했는지 암?제친정엄마가우리 첫째애 (만4살) 보서 안 자라초에서 고 지애 좀 덜떨어졌다가음.
(144)고.방 에서 키웠더니개―는하는 걸 듣고 손절쳤리를
(145)하고소
(146)ㅋㅋㅋㅋㅋㅋㅋㅋ
(147)진짜 미1친 게 아닐까…
(148)아, 맞다. 서이초 때문에 썼었지.
(149)서이시인근 서초2랑님 좀… 그 동 네학 부 들이모 전 반 다 건드리면 폭발하는 우울증 환자적으로처럼 예민하고 까탈스러운거2 0 째 에 요 .그 까탈스러움, 그 선말 할 곳 없는 열등감.친 딸도 못 견디고 튕겨져 나가는데선생님들이 어떻게 버팁니까?혹학부모 보고 있으면 보세요.동다 은은하게 제 정 신 아니시 고 요.
(150)근전부
(151)잘난체 하고 싶어서 미치겠는데민의식,
(152)애는 잘면서 클 것 같 아 라는 말은 안요?어차피 서초 맘ㅊㅜo들은 다 자 기 애 천재적으로 잘 키우고러할께요.
(153)암.줄
(154)왜냐고? 서초구에서 키우니까!
(15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6)(참고로 난 평생 서초구에서 크면서 대치동으로 학원 다녔는
(157)고등학생 때 폭 식 우울에 증 이 었음.내가 의지가 약하고 공부를 못 해성떨 어 짐하면 어쩔 수 없다고뚝
(158)랬
(159)서초구에서 지 내 학창시절은 엄마 치맛바람에 휘말려서낸정말로 불행했다.실력도 안 엄마는데 고 이집으로 학엄마차타 매일 집에 돌아오고 ..이고데…… 안그래도 안 좋은 머리가 완전 X덩어리가 되어버림.)
(160)저 학 원 다 밤 늦니고.진짜 할 말 많은것도
(161)학원 선 생 님너님들 ‘죄송하지만~~깔고 가면서교마세지이런 말”실례지만~~”힘드시겠지만~~’좀갈
(162)새벽이고 밤이고 온갖 카톡 문자 보내면서 개――소리 다 하는
(163)거전부 진상 맘ㅊㅜo 입니다. 좀 아세요.
(164)?르셨죠모
(165)자기들은 서~~~~초~ ~사선생들은 24VVIP시라
(166)대기하는 기쁨조 공노비 인 줄 아는 서초 맘시간
(167)에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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