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서 수색 밀어붙였다.

(1)[단독]“해병대 현장지휘관
(2)‘물속 수색 어렵다’ 상부보
(3)고 했지만 사단서 밀어붙였
(4)입력 2023.07.23. 오후 10:49수정 2023.07.24. 오전 7:43

(1)현직 해병대에서 근무중인 중사입니다.
(2)부탁드립니다 ①1분전
(3)계속 눈물이 나옵니다
(4)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5)지금 현장 지휘관인 대대장, 중대장, 행정관이 보직해임되고 조사중인데 이 사람들은 아무런잘 못이 없습니다.
(6)진짜 책임이 있는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7)현장에서는 실종자 수색을 하는지도 몰랐습니다. 수해 재해 복구 작전으로 전파받고 삽, 곡괭이, 사낭만 챙겨갔는데
(8)도착하고서야 들었습니다 실종자 수색이라고
(9)안전장비도 없었습니다. 물도 너무 무섭게 몰아쳤습니다. 현장에서는 절대 못 들어간다고 말이 실종자지 사실상 시체를 찾으라는건 아무런 훈련도 못받은 해병들이 ptsd가 오면 어쩌냐고
(10)사단에 보고까지 했습니다.
(11)그냥 들어가라고 했습니다 해병대 반팔티 무조건 입고 기자들 물어보면 답변하라고 체크리스트까지 주면서…
(12)막상 일이 일어나니 지시한 사람은 현장에 없었습니다.
(13)현장 대대장님은 지켜주지 못한게 너무 서러워서 눈물을 흘리고 계시고 고작 26~8살 본부중대장 중위는 어찌할줄도 모른채 울고만 있었습니다. 현장 지휘관은 잘못이 없습니다.
(14)진짜 잘 못한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15)부대내부도 아닌 대민지원 현장에서는 지금 간부들 휴대폰 보안어플 설치안하면 징계를 한다고 하며 기자들이 오면 답변을 하지 말라는 등 입막음을 시키고 있습니다.
(16)해병대식 꼬리자르기… 이렇게 사건이 종료되면 안됩니다…
(17)□ 개드립으로 44붐업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