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사기 징역 17년!

(1)경남 김해시 주촌면
(2)지난해 8월,
(3)이 땅의 주인이라고 밝힌 한 남성이

(1)인근 부동산을 찾아
(2)매수인에게

(1)땅을 27억 원에 파는 계약을
(2)맺었습니다

(1)하지만 이 남성,
(2)가짜 땅 주인이었습니다

(1)등기부등본상
(2)진짜 땅 주인의 이름에

(1)사진만 바꿔
(2)신분증을 위조한 겁니다

(1)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2)계약금 5억 원은 이미

(1)대포통장에
(2)입금된 뒤였습니다

(1)A씨 (주범)
(2)주범 40대 A씨의 주도 아래
(3)B씨는 토지주 역할을 할

(1)A씨 (주범)
(2)가짜 땅주인 섭외
(3)이른바 ‘선수’를 섭외했고,
(4)C씨는 범행 대상 토지 물색과

(1)A씨 (주범)
(2)가짜 땅주인 섭외 토지 물색, 신분증 위조 의뢰
(3)이른바 ‘선수’를 섭외했고,
(4)C씨는 범행 대상 토지 물색과

(1)A씨 (주범)
(2)가짜 땅주인 섭외 토지 물색, 신분증 위조 의뢰 가짜 주인 감시
(3)역할을 철저히 분담한 것입니다

(1)이들은 실제 신분증 대신
(2)위조한 신분증 사진을

(1)공장 창고
(2)중개인들에게
(3)보내는 방식을 썼고,

(1)입금받은 돈은 모두 상품권으로
(2)바꿔 추적을 피했습니다

(1)창원지방법원
(2)재판부는 범행을 주도한
(3)40대 A씨에게는

(1)19.3천
(2)16 창원지방법원
(3)중형인 징역 17년을 선고했고,

(1):: 광원지방법원
(2)나머지 3명도
(3)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