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간 수많은 범죄현장에서 발견된 여성 DNA의 진실

17년 간 수많은 범죄현장에서 발견된 여성 DNA의 진실

일명 하일브론의 유령 사건

1993~2009년까지 유럽 일대의 범죄현장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 DNA가 발견된다.
지역은 오스트리아, 프랑스, 독일 등인데, 절도부터 살인까지 다양한 범죄 현장 40여 곳에서 발견되었다.

이 !얼굴 없는 여인!은, 2007년 독일 하일브론에서 일어난 경찰관이 살해당한 사건에서 !하일브론의 유령! 이란 이름이 붙었다.

모두 미제사건이었으며, 한 여성이 유럽 일대를 돌아다니며 범죄를 저지르는 것으로 추측되었으나, 엄청난 수사에도 결국 범인을 특정하는 데에 실패하고 미제사건으로 남고 말았다.

그런데!!!

잠잠해지나 했으나 2009년, 불타죽은 남성 피해자의 DNA를 채취했는데, 남성 피해자에게서 나올리가 없는 하일브론의 유령 DNA가 또 다시 발견된 것!

알고보니 DNA를 채취하는 면봉은 모두 한 회사에서 만들어졌는데, 운송과정 중 오염이 돼서 회사에서 일하던 여직원의 DNA가 섞여 들어가고 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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