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 by 카테고리

차마 신지 못했던 새 운동화를 발견함

0
(0)

이미지 텍스트 확인

(1)집에오니 웬 아동 신발이 탁자에….
(2)아마 흰 운동화로 추정색이 바랜..
(3)요즘과 다른 세로 저장 방식..?
(4)언제적 신발인지 궁금해서
(5)신 발구겨지지안에말라고
(6)어머니가 넣어놓종이 펴봄으셨던
(7)- 휴식
(8)- 대흥이발관 중뽕1454● 저가의을 완전한 이름으
(9)공간으
(10)고/객/여/게/기(11)이용로
(12)성공적인 비지니스를 위하여 ‘로 되지
(13)수 있습니다. 다하실
(14)당시 이발광고….소
(15)옛날 광고에는사진이 없습니다 ㅋㅋㅋ
(16)어린이는 얻을 수 없지 않는

이미지 텍스트 확인

(1)이걸 모라고 설명해야 되나 ㅋㅋ
(2)당시 살던 아파트 관련 간행물??
(3)1994년 7월
(4)당시 나는 국민…학교 1학년
(5)우리집 세들어 살다가 32평 아파트로 이사한 첫해
(6)그러니까 최소 24년 전 신발..
(7)엄니 왈..
(8)당시 독하게 허리띠 졸라매신 어머니
(9)결혼하고 7년만에 단칸방에서
(10)방두칸 전세 거쳐 아파트로 이사했을 정도니…
(11)워낙 아끼다 보니
(12)나 신으라고 선물로 받은 신발도 아끼고
(13)헌 신발 신기다가
(14)어느 순간 보니 작아져서 못신게 된..
(15)그게 너무 맘에 걸려서
(16)이사 다니는 중에도 계속 보관
(17)그러다가 오랜만에 꺼내셨는데
(18)그 신발 사진 마지막으로 찍고
(19)나 보여주고 버릴려고 하셨다고…
(20)그 신발 가슴에 품은 채로
(21)그때 못신겨서 미안하다 말씀하시는데 울컥했네요…
(22)그래서 제가 갖기로 했어요.
(23)나중에 제 자식 낳으면
(24)한 번은 신겨서 부모님 보여 드려야 겠죠..!
(25)이제 그런 미안함 훌훌 털어 버리세요
(26)그런 부모님 고생 덕분에
(27)저랑 동생 잘 자랐습니다.

ㅠㅠ 어무이

이 게시물은 얼마나 유용했습니까?

별을 클릭하여 등급을 매깁니다!

평균 평점 0 / 5. 투표 수: 0

지금까지 투표가 없습니다! 이 게시물을 평가하는 첫 번째 사람이 되세요.

리플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