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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특히 그는 한국에 사는 중국 동포들 사이에서 차별에 따
(2)른 반감이 쌓여가고 있다고 했다. 김씨는 “저도 ‘짱깨’리는 말을 들으면 울화가 치밀지만 문제를 일으켜서 벌금을 많이 받으면 추방되니까 참는다”고 했다. 이어 “아직그 시기까지는 아니지만, (분노가) 쌓이고 쌓이면 언젠가는 폭발하지 않나”라면서 “일부 중국인의 잘못을 전체로 확대해서 욕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최근 프랑스에서 알제리계 10대 소년의 사망 후 벌어진 이민자폭동은 ‘남의 나라 일’로만 치부할 일이 아니다. 더 나은일자리와 처우를 바라고 우리나라를 찾는 중국 동포들이 늘고 있는데, 이들이 느끼는 차별과 소외는 시간이지나도 바뀌지 않고 계속 쌓여가는 중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524601?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