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인종차별 선수들 감쌌다…추가징계 없이 상벌위 종결

울산, 인종차별 선수들 감쌌다…추가징계 없이 상벌위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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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간스포츠
(2)울산, 인종차별 선수들 감쌌다… 추
(3)가징계 없이 상벌위 종결
(4)입력 2023.06.27 오후 3:01 수정 2023.06.27. 오후 3:02
(5)김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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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프로축구 울산 현대 소속 정승현(왼쪽부터), 박용우, 이명재, 이규성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 축구회관에서 열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인종차별 논란 관련 상벌위원회에 각각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 인종차별 선수들 감쌌다…추가징계 없이 상벌위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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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일 구단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날 울산은 구단 자체
(2)상벌위원회를 통해 박용우와 이규성, 이명재, 정승현에 대한 추가 징계 없이 상벌위를 마무리했다. 출장정지나 벌금, 사회봉사 등 구단 차원의 추가징계는 아무것도 없다는 뜻이다. 사살락 등 태국에 대한 공식 사과, 향후 차별과 관련된 적극적인 캠페인 참가 정도의결론만 나왔다. 관계자는 “구단은 프로축구연맹 상벌위의 의견, 그리고 정승현에 대한 홍명보 감독의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존중하기로 했다”며 추가적인 출장정지 징계 처분을 내리지 않은 배경을 설명했다.
(3)이로써 정승현을 제외한 3명은 앞서 연맹 상벌위로부터 받은 1경기 출장정지와 1500만원 제재금, 정승현은 홍 감독이 자체적으로 내렸던 1경기 출장정지 징계만으로 이번 인종차별에 대한 책임을 다하게 됐다. 앞서 연맹의 솜방망이 처벌 이후 울산 구단의 무거운 자체 징계를 기대했던 축구 팬들의 기대도 한순간에 저버린 결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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