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브게니 프리고진을 진압하기 위한 러시아 대테러 작전의 지도부는 바그너 그룹이 모스크바로 진격하는 것을 막기 위해 오카(Oka) 강 남쪽을 깅변을 따라 방어선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현재 PMC Wagner가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에 대한 확실한 정보는 없다. 세르푸코프(Serpukhov) 지역 주민들은 총소리를 들었고 카시라(Kashira)에서 PMC 병사가 목격되었다는 소문이 있다.
▪+러시아의 다른 지역에서 온 기동 예비군은 군수송기를 통해 모스크바로 이송됐다.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기차로 이동하는 부대도 있다. 6 월 24일 말까지 모스크바와 모스크바 지역의 일부 군 부대에서 휴가자 집회가 발표되었다.
▪+체첸의 “Akhmat” 부대는 아직 로스토프에 도달하지 못했다. 그 지역의 PMC 부대는 여전히 방어를 유지하고 있다.
▪+크라이나 정보전 기관은 러시아 군대의 신용을 떨어 뜨리고 더 많은 혼란을 일으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가짜를 뿌리고 있다. 그러나 PMC 그룹이 모스크바를 향해 매우 빠르게 진출하면서 그들이 누군가로 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는 의혹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상황은 거의 완료됐다. 여기서 상황이 더 악화돼 모스크바에서 시가전이 벌어질 것이라고는 믿기 힘들다.
▪+확인되지 않은 정보에 따르면 몇 시간 안에 모스크바와 그 지역에서 이동 통신과 인터넷이 차단 될 것이라고 한다.
▪+이런 일이 발생하면 모스크바에서의 사건은 대부분 미스터리로 남을 것이며, 우리는 이 웅장한 행동이 끝난 후에야 “정의의 행진”과 “반란”의 결과에 대해 알게 될 것이다. 또한 현재 일어나는 사건에 대해 많은 질문이 생긴다. 많은 부분이 너무 의도적으로 수행된 것처럼 보이며 정교한 체스 게임의 일부가 된 것처럼 느껴진다.
▪+단순한 “반란 진압”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많은 병력 이동과 기동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