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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가 점점 순한 맛이 되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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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범죄도시3′ 글로벌 흥행 감사 쇼케이스가 19일 서울 강
(2)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현장에는 마동석,이준혁과 김민재, 전석호, 안세호, 이상용 감독이 참석했다.
(3)이날 마동석은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 예상치 못하게큰 사랑을 받고 있고 흥행하게 돼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4)마동석은 “범죄도시3′ 개봉하기 전에 어떤 고등학생 친구에게 메시지가 왔다. ‘범죄도시’를 보고 경찰이 되는걸 꿈꾸고 시험을 준비 중이라더라. 그 친구가 ‘제발 학생들도 볼 수 있게 해달라’고 메시지가 왔는데 제발이라는 단어를 30번은 썼다”고 말했다.
(5)이어 “사실 1편도 자랑스러운 영화지만 잔혹한 부분에대한 걸 불편해하시고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계셨다. 영화를 보고 싶어하는 젊은 친구들, 청소년들의 댓글도 상당히 봤기 때문에 등급이 낮춰지길 빌고 또 빌었다”며“여러분들이 보면 좋겠다는 생각에 2편부터 조금 더 대중적이고 액션에 통쾌감을 주려고 했다”고 차별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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