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초등교사의 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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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명의 초등학생으로부터
(2)’탈압박’ 해보세요.
(3)그게 되나
(4)교직 경력이 10년을 바라보는데, 나는 점점 더 무능해지고 있다.
(5)처음 발령을 받았을 때만 하더라도, 그러니까 불과 8~9년전까지만 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그 땐 선을 넘는 학생들을 호되게 야단치기도 하고, 숙제를 하지 않은 아이들을 남겨 숙제를 시킬 수도 있었다.
(6)몇몇 아이들이 “선생님, 저 학원에 가야 하는데요.”라는말을 하면, “그러게 숙제를 해 왔음 됐잖니. 얼른 하고 가렴.”이라고 말하고, 그 애 부모님께 ‘아이가 숙제를 다 한후 하교시키겠다’고 통보할 수도 있었다. 그럼 그 때까지만 해도, 죄송하다, 알겠다고 하는 부모님들이 대부분이었다.
(7)그러나 어느샌가부터 오은영 박사의 말들이 ‘육아의 바이블’이 되면서 모든 아이는 무조건적으로 이해받아야 하고사랑받아야 하는 존재가 됐다.
(8)대화의회열with 오은영
(9)확대의 그늘
(10)아이의 행복
(11)건강한 성장
(12)방해하는모든 것이 학대
(13)그녀는 아이의 행복과 안정감, 건강한 성장을 방해하는모든 것이 학대라고 말한다. 진의가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으나 학부모들은 저 말을 텍스트 그대로 받아들였고 그결과 학교는 아동학대의 온상이 되었다. (어떻게 한 전문가의 의견을 종교처럼 맹신하는지, 신기하다)
(14)학교에서 아이들이 원치 않는 행동을 하도록 하고, 친구와 갈등이 생겼을 때 서로 양보하게 하고, 나쁜 행동에 대해 지도하고 반성하게 하는 모든 순간은 말하자면 학대다. 특히, 신체도 아닌 ‘정서적 학대’를 들이밀면 교사는힘이 탁 풀린다. 나는 ‘교육’을 했으나 그 애가 듣기에 그게 고깝게 느껴졌다는데 뭐 어쩌겠나. 그러니 고소를 해도 잃을 것이 없는 학부모는 ‘아님 말고’ 정신으로 신나게고소를 남발한다.
(15)친구를 때린 아이를 혼내는 것은 아이를 불안하게 할 지어니, 지금의 학부모는 ‘남의 자식을 때린 내 자녀를 똑바로 교육시키겠다’라고 하기보다 ‘아니, 우리 애가 때리긴했는데, 그 애도 놀렸다잖아요. 우리 애 얘긴 들어보셨어요? 우리 애가 얼마나 속상해했는지 아세요?’부터 나온다. 놀린 친구도 똑같이 엄히 지도했음을 아무리 설명해도 억울해 한다. 제 아이의 감정과 행복이 너무 중요한 나머지 다른 집 아이도 똑같이 귀한 자식이란 걸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아이들끼리 싸운 후에, “선생님, 쟤도 했는데요.”부터 튀어 나오는 13살짜리 초등학생과 놀라우리만큼 수준이 똑같다.
(16)하기 싫은 숙제를 억지로 시키면 아이의 행복을 저해할것이므로, 학부모는 ‘선생님, 어제 우리 아이가 피곤해서일찍 잠들어 숙제를 못했는데 혼내지 말아주세요.’라는문자를 당당하게 보낸다.
(17)나는 매년 학부모 총회 때마다, ‘아이이므로 당연히 잘못
(18)을 한다. 담임으로서 나는 아이가 자기의 행동에 적절한
(19)책임을 질 수 있게 가르칠 것이다’라고 말한다.
(20)고로, 아이당연히 지각을 할 수 있으나 나에게 잔소리는
(21)한 마디 쯤은 들어야 하고, 숙제를 못해올 수 있으나 쉬는
(22)시간에 자리에 앉아 숙제를 해내야 하며, 실내화를 가지
(23)고 오지 않으물티슈로 운동화 밑창을 박박 닦고 교실면
(24)에 들어오는 수고 정도는 감수해야 하고, 준비물을 가지
(25)고 오지 않으면 친구에게 부탁해서 빌리는 번거로움 정도
(26)는 겪어야 한다. 나는 아이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책임
(27)을 지도하나록들은 기어코 부모의 입을 빌리고, 부모는 기어이 아이의변명조차 제 입으로 하기 싫어하는 아이,
(28)’비빌언덕’이되줌으로써 아이의 성장을 방해한다.어
(29)요즘은 대학교에도, 직장에도 본인 대신 부모가 전화를
(30)해서 불토로한다고 하는데, 고백하자면 그 진상의만을
(31)씨앗은 학교에서부무럭무럭 키웠음을 알리는 바이며,터
(32)이제몇십 년이 지나면 사원 엄마와 대리 엄마와 부장 엄
(33)마가 머리끄잡고 대리전을 펼칠 것임을 확언한다.덩이를
(34)세상이 돌아꼴가는보자면 앞으로는 뻔뻔하고 목소리을
(35)큰 부모의자최고의 대접을 받게 될 것이므로 자기이
(36)계발하는 대을각신부모님께 발성법을 가르쳐 드릴자의
(37)것을 권한다.
(38)학급교식먹고 싶에서메뉴가 나오지 않는 것은 아이은
(39)의 건강한성장을 방해할 것이므로, 지금의 학부모는 ‘급
(40)식에 생선 대신고기넣어달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를
(41)한다. 너매워서무영양소라면,균형이 안 맞아서라면 얼
(42)마든지 이해한다. 수백명이 먹는 단체급식을, 순전히 자
(43)기 자의기호에따입맛대로 바꾸라시도 자체가려는
(44)우습다이런 어이없는 민원에.”네, 그 요구는 못 들어
(45)드리겠는도시락을 싸서 보내시던데홈스쿨링 시키시가
(46)겠어요말하고?”라고그 날로 교직을 때려치우게 내
(47)소원이다.지막마
(48)귀하자게라교실앉에있는 스무 명 남짓의 아이들은아
(49)저마소황제다.다철저본인만 귀해서 어떤 학부모는히
(50)하다자하다애가 원하지 않는 친구와 같기모둠은됐이
(51)다는 이유로’울면서나에게 역’정냈다. 그게을도대체
(52)왜 울 일인가 내.그식이나는 아이랬다면”에게모둠
(53)은 무작위로 정해진거니까 그 애가 너한 폭력을 휘두테
(54)르게 아는불편니라면아한이랑어울리는 법도 배워봐야
(55)지.말”라고했거고, 그럼을아이가 떼를 쓴다에도면”네
(56)가 정 그 애랑 같은 모둠 되기 싫다면 네이직가선생님접
(57)께 말씀 드려.고말거다했을(학생과 부모에 따르면.
(58)교전혀 없었고폭력은,본인’꼭’ 하고 싶은 걸 그 친
(59)구가 원치 않는다는 게 모둠교체원하는 이를였다)
(60)이처럼 ‘일부 부모’들자은애가 상처받는 것을 도무지기
(61)참지 못하고가분나수 있는 모든 순간을 극쁠
(62)도로 회피하니 교사들점점 아이들에게 할 말을 참게은
(63)된다.’맘대해라. 넌 그래로봤내아니야.’를 속식이
(64)으로 되뇌며심거스르지 않고자 애를 쓴다기나나는.
(65)상술한 아모둠이의두 말을않그 애가 원하는 모둠으
(66)로 바꿔그 해가 다었고,에조차 배치하 않았다. 다른 학지는 사정 을 구 돌구절절정했 걸는 겨주기주갈 때까 그 둘을 같은 분단지생들에 모둠원겐
(67)바꾸을
(68)말하며, 그 애 때려모둠을 조문에해댔다. 부짓말까지
(69)숨위거해모가
(70)아이의성장포을기하겠다굳이 내가 부모를 설득데평생 부모 바람대로 네의그게.’그 애는다.말씀
(71)할 필요는 없 ‘그래었다. ,이 랑너
(72)입맛에 맞 사는람살렴만였
(73)이 일로,’내원하것은 우리 부모님는께뭐드리면
(74)든 이룰수 있다’는 걸 배말씀의웠거다. 다음 해의 담을임선생
(75)님께 심심사과드을린다.
(76)아이들은 갈수록 손해를 참지 못않게 분노무렇지앞에칙 “그냥 하기 싫은데서고민어, 해 결 시 간 ‘학에고의아하고
(77)공동생리며,요.”를 떳떳 표현게를 터뜨활규의다 심.
(78)지
(79)가기 싫어서 엄에듣고, 어 떤 아 이 ‘학는자마랑싸꾸친운다’는 구보지로 는 건 아동민을
(80)억에학대이
(81)니 너네 엄마를 경 찰신에해결책을 내놨다. 한고하라’는
(82)치의 거짓 없는 실화다도들은 이 방만게나 하 큰다게동학대의 구 텅 이가.진것권리밖없아이
(83)렇현재 교사가 빠져 있.아는
(84)렁곧빠모들도말 거다. 미안고
(85)하지만 환영하는 바다.
(86)미디어와 부모가 만든 강퍅한 아이들로 세상은 제멋대
(87)굴러가고 있 나는 해가 지날수으므로,냥 망해 버리 게 맞는록그는
(88)생각을이 아이들.까.이 상이
(89)태어른되면 모두가 미쳐이세상릴 예고편의게 뻔하버릴니
(90)그미쳐리고버살고 있는 나는 세상보에
(91)다 한 발 더 앞서 미쳐버렸다.
(92)오늘 수업은 엉망진창이 었다.
(93)4학년 아이들이 교과아이들은 손몇큐브에 쥐고 있었를간에 필요하지 않은 장난감이 므로, 가3월부터 매 시간 이야 기 했 매 시간다. 얘기 것은, 매했단시간 그걸 가지 오는고 아이 들 이 었다 말이다는정확.네 달 째 나는 같은 이야기를 하고 아이들, 은 확히달 째 그 규칙을 지키지 않았다 나. 는 아이들용히게 다가가서, “영어 시간에 큐브 가마세지고 얘기하고 큐브를 교탁 위로 가 져라’는 지시 가 먹 히 않지것은 초저녁에 알아는다는에 빠르게 내린 결정 이수들으러 교과업을들어왔다.실로큐브는다. 수 업시지고 오 말 것을
(94)있
(95)히
(96)네조오지고
(97)요.”라
(98)’서랍 속에 넣으갔다.
(99)버렸기
(100)었다.
(101)수업이시작되었다. 마이크에 대고 ” 교과 66서 쪽요.”를 1 이상 말했으0번절반나 가 책량이 펴지을 않았고, 뒤를 보고 떠들었다. 결국 한 명 한 명 지 적 교과하며펴라고를 지시 한 아다. 이 와 대화하 동안 다른 아는떠들었들은음부터 내 말을 듣고펴세을
(102)서
(103)처다.편 아과서를
(104)이들에게 미안했다. 아니, 민망했다. 그러나 어수 없었쩔
(105)내가 지시사후로도때 한 번할나는 기가 막혀 마이크를 내려 놓.아고상황을 파악하 지 못 계속하고라 도 봤다 면 예의, 무엇인가지 안다면, 하다못해 눈치라도 있다 면 친구 를 조용 시히키고 본인도 조용히 내 눈치를 살 펴 야 했지만 아 이 5들은분 가까 멈추이 지 않았다. 수 업 시간에 5분 가까이 선생얼굴조차 살피 않았거나지아이들은 그법는 없었다이을아이들은시했다.내 표정을 한 번이들었다.항
(106)듣
(107)응
(108)떠
(109)님살폈어도 아무렇지 않았,다는 의미다. 결국 내가 제지했다.
(110)그 순한 아간말했다. “선이가바꿔 앉았 는 너무 화가 나데요.”손이면 떨린 다는걸 처음 알았다. 정 해 준 자리를 마음대로 바꿔 앉을 때마그러지 말라고 지도했 었 때문기교과전이다. 담으로서가르 아이들이 25치는넘는0명이 데 좌석표다,있긴가하나 매 시간 아이들이 제 앉아있는지 파악리에하기는무리였다. 아 그 틈을 기어코 비집었다. 화이들은가 났으나 화를 내면 안 되었다. 기본적인 규 칙 지키라며, 원래자리로 돌아가라고 말했다. 아이 들 은 히죽 거 며 자 리를그 애들은 내겼다.정색가 을 하고 생활지 할 때마도를웃 10살짜리다.O생님,OOO랑OO랑
(111)은
(112)옮
(113)애들이 날 비웃을 때의 기분이 어떤
(114)지는 겪어안다.보면
(115)”선생님. OO가 씨발이라고 했어요.” 한 아이가 어쩐지신난 목소리로…욕했니?”
(116)안했는데요.”
(117)했잖아!”
(118)여기서 난 뭘 할 수 있었을까. 당신이라면 뭘 할 수 있을
(119)까.”그래, 안했음 다행인거고 했더라도 자기 인생이니까.”조용 중얼거리고 지도 포기했다.를큐 브 가지고 오 지 마세 교요, 과 서 펴세요, 조 용자리 원래대로 돌아 가세 뒤요, 돌아 보 마지 세
(120)하세요,히
(121)요.
(122)수업은 내내 쓸데없는 지시로 가득 찼 다.
(123)수업을 하는못했고 아이지수업을 듣지 않았으니들은그 공간에서 제 일을 제대로 하 고 건 시계밖에 없었는다. 게다가 그 반은 수업태도가 너무 좋지 않아 모 둠 활동과 게임활동을 당 하분간 않기로지 한 반이었 모다. 둠활동을 시킬 때마다 모둠을 넘나들며 자 기 장난을 쳤끼리고, 몇몇 평범한 아이 들 그 사실을 나에게 얘기하여 그이
(124)걸 지도하는 내내 나는 감당하기 힘든 모욕감을 느꼈다.
(125)”너 1모 왜 5모둠에 갔니?”라둠인데목소리를고내리깔고 물으면, 혼나러 나온 아이는 이기죽거리며 “아니 요오반 수업을 따로 준의하는 지경이었으비해야나 나 는 차라리 그 편을 택했다. 더 이상 스트레스받 고 았다.강의식 수업은 아이들의 집중을 요했다. 그 아러나집중은 하고을 하는자 의 전혀 없었으므로 나는지가더더욱 수렁에 빠졌다. 나는 아이들을 쳐다 보 않지 것는택했다. 쳐다보는 게 괴로웠다. 친 구 들 고이 지르성을고 깔깔거릴 때마다 짜증스럽게 인상 쓰을 보통의 아이는들을 마주할 면목 없었다. 나이는 컴퓨터 화면만을 보면서, “따라합시다 . ” “적어 보세요.” “답을 얘기해 볼까요?”만 기계처럼 반말든, 적든 말든, 모든 것 포을 기 했 나다. 자꾸 시계를 봤 이제 시계다.마저도 미쳐 버 린 걸 까 내 무,마주하는 시간은 영 흐르질능을발 밑에
(126)싶지 않
(127)따라하든복했다.
(128)못하다.그러나 아무리 내새끼가 아니더라도 직 의무와 도리업적라는 게 있었다. 마이크를 든 나보다 더 큰 소리로 떠드는아이들을 견디 못하지 나고 얘기했다.는”얘들아. 수업 듣기 싫 안 들어도 되는으면친구들 있잖아. 최소한 방해는도안 해
(129)수업데,하는 거듣는
(130)야아니
(131)11살짜 아리지빌었다.에게
(132)통대는이미 여러 번 써먹었고 무효했다.
(133)”너네, 떠들거면 나가서 떠들고 와. 할 말 있으면 나가서
(134)와. 괜 찮 아. “아, 참고 참던 나는 결국 아동 학대 저지르고 말았다. 교를실에서 나가라니 아이의 다리를 아프게 하.고 아 행이의저해하고 아감을이 의 학습권을 박탈하는 말을 내 입으로 내뱉다니. 그러나 그 애가 나 가주 않은지 것을, 나는속 다행이라으로생각했다. 그고애 이 사실가부모에을게 내뱉는 순간 나는 인터넷 기사에 ‘교사 A씨’로 화려한,데뷔를 하게 될 거였다.하고
(135)복
(136)정확히 교과서 담긴 내용만에르치고모르겠다)은아이 교을 실 로 돌려 보 냈 그 애들은다.교실을 들고 나면서 인사조차 해 본 적이 없으나, 나는”어른 보면 인사 해야지. 기본적인 가르”라는줄 힘침조차이 없어 컴퓨터 화면 만 을 응 다른 반시했다.이 들과는신나게 인사를 하고, 게임을 하고, 농 담 받 발고,표를 시 키 고 , 기 분 좋 게 뽀 로 로 비그 모든 시간이 이 반엔 없었다.(가쳐진
(137)줄
(138)주고을나눠주었타민을
(139)으나
(140)배우지 않다른 친구나에게으려학생 을 가 르학생해하는칠권한나이없다.겐
(141)방들을제을권한재할
(142)이것은 정말 나의 무능일까.
(143)오은영 박사에게,는당신이 만든, 스를 거 느 리 고 누 구 의 심기 거스르지 않도하는 게 가능한지 묻고 싶다 답을 구한다..넘는 소물이황제
(144)’교육’을면서
(145)교육,의 아 니 치료 는 철 1인용저히 이세상을 혼자 살 거라면 그 애의 모든 것을 안타가깝게마음 구석구석을 어기며줄 수 있을루만져모르겠지도나 사회는 그렇지 않다.,그 애는 어떻게든 사회 속에서같 살아가야 한다. 금쪽이들의 마이음 중요한 것이 아만니고 그들만 귀한 자식이 아니다. 모든 아이들이 귀하다.학교 선생은 스무 명 이 동상을 교시에 육하고 있고, 동 시에 아무런 권한도 없다 한정. 된 시간, 한정된 공 속에간서 조용히 내 말을 듣 있는 나머지 아이들 역시 나에게고똑같이 소중하다.은영박사그다.
(146)애
(147)여
(148)그러니 바라 부모들은건대,영 사 가 아 픈 아 이를’치료’하는 방법을 교육기 요구하지관에않길 바란다. 그런 밀착 일대일 케어는 오은 영 박사에게 가서 수백만원을주고 받거나, 집에서 알아서 하 된다. 더불어 오은영 박면사 역시 특수한 아이를 치료하는 방식을 육아 의 상 식이자진리인 것처럼 퍼뜨리는 걸 멈춰야 한다 . 우리 금쪽이는이 부분이 힘들었을 거예요, 우리 금쪽 예민해서 그이는런 거예요. 따위의 변명은 필요 없다. 그 어쩌래서 말인란그 예민한 아이를 감당하는 건 또래 친구들.몫 아이아이 ‘내 아니다. 이 가 예민하 니 너 네 이가해 하라’ 궤변이 어딨는가. 예민하든 말든 결국 사회 속는에서 살아갈 게 아닌가.오박
(149)니며회몫의
(150)지켜야 할 규 그칙은 애의 감정 어떻든 지키도록 가르이하는 게 학교의야역할이다. 그 지도권한은 교 사 에게보장되어야 하고 학부모는 그걸 받아들여야 한다. 누구든수업 시간엔 조용히 함으로써 친구들을 방해하지 말아야교사가 정당한 지도를,했 을 땐 따라야 한다. 그래야’보통의’ 아이들도 행복과 안정감을 보장받고 건강히 성장할 수 있다.
(151)쳐
(152)다른
(153)박사가 늘 말하은영’알는, 보면 너무 불쌍한 금쪽방만한 자유를들의보장하는 동안그 옆에서 숨죽이고 앉아 모든 걸 양보하고 감내하고 있평범한 아이들에게는 도대체 무슨 죄가 있는 건지, 죄이 라 잡고 묻고도싶다.
(154)송하지만멱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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