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수 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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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노총 금속노련 조합원이 촬영한 영상을 살펴보면
(2)경찰관 6명이 사다리 차 두 대를 나눠타고 고공농성중이던 김준영 사무처장에게 접근했고 김 사무처장은 농성장의 구조물 일부를 빼내 이를 휘둘러 경찰의 접근을 막았다. 방패와 경찰봉을 든 경찰들은 김 사무처장에게 바짝 다가가 경찰봉을 휘둘렀고 김 사무처장은 그 자리에풀썩 주저앉았다. 농성자가 제압된 상황에서도 경찰은곤봉을 몇 차례 계속 휘둘러 김 사무처장을 내려쳤다.
(3)▲ 경찰이 31일 포스코 하청노동자들의 고공농성장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곤봉(경찰봉)으로 농성자의 머리를 내리쳐 유혈사태가 벌어졌다. ⓒ금속노련 제공

통수 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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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상임부위원장은 “사측(포운)은 오늘 10시에 교섭을
(2)하자고 했는데 갑자기 이렇게 경찰이 기습적으로 폭력진압을 했다. 오늘 진정으로 교섭할 생각이 있었는지 의심스럽다”며 “오늘 교섭도 하지 않을 작정으로 위에 지시가 있었을 것 같은 추측이 든다”고 주장했다.
(3)노윤철 금속노련 조직실장도 “전날 경찰이 (오늘 교섭이예정되어 있는데) ‘어떻게 진압을 할 수 있냐’고 말했다”며 “그런데 새벽 다섯시 반 쯤 갑자기 들이닥쳐 위에혼자 있는 김 사무처장 머리를 두들겨 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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