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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악마 같아’…따돌림 끝 숨진 김군, 끔찍한 3년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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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찰’이야기만 나와도 분위기가 4것을 느낌.
(2)아마 내 전도였기 때문으로 생각됨.
(3)후에 이 돈을 못번다등 공무원을없을 들음.
(4)또한 수학여행을 가지 않자
(5)대놓고 자기 고립을 꺾지 않는 얘기
(6)있어요라고 나를 욕함
(7)계속 같이 밥을 먹던 친구들이 검
(8)한명만남아줌, 결국 걔도 ㅎ
(9)아먹어 주기 시작 친구 한
(충남 천안에서 학폭 피해를 호소하며 숨진 고등학교 3학년 김상연군. 오른쪽 사진은 그가 수첩에 직접 남긴 피해 기록들. 김군의 부모는 진상조사를 촉구하며 아들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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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일 김군 유족이 언론에 공개한 김군의 수첩에는 유서와 함께 1학년 초부터 숨기지 전까지 3년
(2)간 그가 당한 일들이 고스란히 적혀 있었다.
(3)수첩 내용에 따르면 김군이 지목한 주 가해자는 1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A군이었다. 김군은 A군에 대해 악마 같은 XX는 이 세상에서 존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괴롭힌 만큼 돌려받았으면 좋겠어. 아니, 몇 배로…’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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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마음이 힘들어진다.
(2)듣고 있자니 더욱 내
(3)내가 선고한들 뭐가 랄
(4)그래, 지들에겐 별은 아니겠지… 이런 상황에서
(5)들어보니 1호~3호는 생기부에 기재조차 되지 않는단다. 도레체 내가 어떻게
(6)안타깝지만나는 잊을 크게 만들 자신도 없고 능력도 없다.
(7)크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고있다.
(8)내려줘요.
(9)누군가 걔가 받을 수 있는 최대의 처벌을
(10)죽고싶을 만큼 괴롭게 만들고, 결국 죽는다면 내가 하고싶은 복수를 성공할 수 있
(11)감옥에라도 갇혀 날 괴롭게 한 기간만이라도 갇혀있었으면 좋겠다..
(12)온세상이 나보고
(13)내 꿈, 내가 하는 행동… 모든걸 부정당하니 마치그냥 죽으라고 소리치는 것 같아…
(14)그래, 니들 소원대로 죽어줄게, 이런 일을 하고도 후환도 안남기고 좋겠다
(15)다들 힘들지 마요… 피해자가 되지 마세요 차라리 죽여 버리는 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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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학년이 된 뒤 김군은 담임교사와 상담 중 용기를 내 따돌림 이야기를 꺼내고 연관된 학생들을지목했다. 담임은 다른 학생들 상담을 모두 마친 뒤 김군을 다시 부르겠다고 했지만, 이는 지켜지지 않았다. 이후 괴롭히던 아이들은 김군을 아예 모르는 척 행동했다. 출신지를 무시하며 비하하는 건 여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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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따돌림이 극심했던 지난해 김군은 한 차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군의 스마트폰에서는 지난해 9월 3일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스트레스가 너무 극심해 차라리 죽는 게 나을 거 같아서 죽습니다. 또 앞으로 해야 할 것들이 너무 두려워서 그냥 포기합니다. 폐 끼친 모두에게 죄송합니다. 그리고 아빠 속 썩여서 죄송합니다. 건강하세요’라는 메모가 발견됐다.
하….학교 선생 학생 7명 강하게 처벌하자 제발
그리고 가해자들 사진을 제발 올려 …..물렁하게 대처한 학교관계자들 전부 다 옷 벗겨라
가해자들도 똑같은 고통 아니 수십배의 고통을 받게 엄중하게 처벌 해줘라….시간이 지나도 끝까지 추적해서 처벌하자
가해자는 물론이고, 학폭 방치 교사도 아이 인생 망쳤으니 선생 인생도 박살 나야함
도와달라고 애원했는데도 선생과 학교가 묵인했다는게 믿겨지지가 않음…얼마나 힘들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