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 백화점 붕괴 사고로 세 딸 모두 잃으신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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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삼풍 참사’에 세 딸 잃고 장학사업
(2)딸들 곁으로 떠난 아버지
(3)뉴스데스크
(4)1995년 6월 29일
(5)서울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6)고정광진 변호사
(7)어젯밤 별세…’삼풍 참사’에 세 딸 잃어
(8)”시력 잃은 큰딸 뒷바라지”.… 변호사 개업
(9)큰딸, 유학 뒤 서울맹학교 교사 근무
(10)이정/ 부인 (1995년 7월)희
(11)이런 일은 남들한테나 일어나는 일인 줄 알았지,
(12)나한테 있으리라고는 생각 한 번도 못했기 때문에 너무 엄청나요.
(13)고 정광진변호사 (1995년 7월)
(14)열심히공부해서 사회봉사도 못 하고, 자기들 뜻을 펴지도 못하고 간 게
(15)부안모로서안타까운 거죠.타깝다면
(16)샘윤 장학 재난은 백인처럼 살다가
(17)1995년 6월29일 불의의 삼풍백화점 붕괴
(18)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윤민(장녀), 유정
(19)(차), 윤경(삼녀 세 자녀의 넋을 위로
(20)하고자 부친정광진 변호사가 사인
(21)’삼윤장학재단’ 설립. 서울맹학교에 기증식
(22)고 정광진 변호사 / 1996년 6월 (삼풍참사’ 이듬해)
(23)지금윤민이(큰딸)생장에서 각하아빠가까입이런 일 하는 거를면
(24)좋거아할같으니대신해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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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삼풍 참사’에 세 딸 잃고도 평생 장학사업.. 정광진
(2)변호사 (2023.05.20/뉴스데스크/MBC)
(3)#삼풍백화점
(4)28년 전,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로 세 딸을 잃은 뒤 일평생 나눔을 실천
(5)하며 살아온 한 원로 변호사가 어젯밤 별세했습니다.
(6)자녀를 셋이나 앞세워 보낸 참척의 고통을 나눔의 보람으로 승화시켰던 고인의 일생, 조재영 기자가 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