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남조선 선동 실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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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탈북 기자 “北에서 ‘4·3은 김일성 지시’ 배운 적 없다…주민 대부분 몰라”
(2)(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2023-02-17 09:40 송고
(3)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제주 43 관련 기자회견을 마친 후 인사하고 있다. ©News1 이재명 기자
(4)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의 “제주 4·3사건을 유발한 장본인은 김일성이라고 북한에서 배웠다”라는 발언 논란과 관련해 김일성 대학까지 나온 탈북 기자가 “북한에 있을 때 그런 교육을 받은 적 없다”며 태 의원 주장과 다른 말을 했다.
(5)2002년 초 북한을 탈출, 남쪽으로 넘어온 주성하 동아일보 기자는 16일 YTN라디오 ‘이재윤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북한에 있을 때 정말 그런 교육을 받았는지”라는 진행자 물음에 “4·3 사건을 정규 교육에서는 가르치거나 그러지는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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