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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루 논문 기재한 학술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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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제127집, 2019년 겨울
(2)‘관음충’의 발생학:
(3)한국남성성의 불완전변태과정(homomorphism)의
(4)추이에 대한 신물질주의적 분석
(5)윤지선(가톨릭대 강사)
(6)[주제분류] 사회철학, 페미니즘 철학, 신물질주의
(7)[주요어] 관음중, 군집구성체, 데란다, 신물질주의, 디지털 성범죄
(8)[요 약 문] 본 논고는 대한민국 사회를 관통하고 있는 불법촬영물이라는특정 포획물을 기반으로 분포하고 있는 ‘관음충’에 대한 형태발생학적인(morphogenetic) 고찰이다. 형태발생학적 고찰이란 대한민국의 사회문화적 환경안에서 디지털 성범죄 시스템을 추동시키는 관음충이라는 특정 군집구성체(population)가 어떠한 젠더와 조건을 중심으로 발생과 생장, 증식을 거듭하는지를 추적함을 의미한다. 필자는 한남유충-관음충-한남충이라는 용어가 배태하고있는 곤충 군집체의 형태발생학적 착상(conception, idea)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본 논의의 배경(background)으로 삼고자 한다. 그리하여 한남충을 알-유충성충의 단계에서 탈피와 성장을 거듭하지만 형태상으로 비슷한 상태를 유지하는 불완전변태(homomorphism)’의 모델로 분석하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한남유충에서 ‘한남충’으로의 변태(metamorphosis) 과정의 추이가 ‘관음충 지수factor를통해 구체적으로 어떠한 방식으로 단계적으로 진화 가능한지를 첨예하게 드러내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필자는 미국의 신물질주의(New materialism) 이론의 선두주자이자 들뢰즈의 현대적 계승자인 마뉴엘 데란다(Manud De Landa)의 이론적 틀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관음충 군집체의 발생과 진화과정, 그것의잠재적 궤적 방향과 현실적 양태에 대한 비판적 분석을 시도할 것이다. 그러하기에 첫째, 데란다가 제시한 ‘군집구성체적 사고(population thinking)’ 틀을 통해한국에서 태어난 남아가 어떻게 ‘관음충으로 집단적으로 생장, 진화하는가를 분석하고자 사회문화적으로 다양한 자가복제 기제들(replicators)을 들여다보도록하겠다. 둘째, ‘강렬도의 사고(intensive thinking)’ 틀을 통해 관음충의 형태발생학적 변화 과정을 ‘영토화(territonalisation)와 코드화(coding)’라는 두 가지 기준척도
(9)* 본 논문은 2019년 5월 서강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문화사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논문을 수정, 보완한 것이다.
(10)’관음충’의 발생학:
(11)한국남성성의 불완전변태과정의 추이에 대한 신물질주의적분석 첫장
(12)윤지선(당시 가톨릭대학교 시간강사)이 2019년 12월 ‘철학연구회’의 학술지 ‘철학연구’에 발표한 논문으로 본 사건의시발점이 되었다. 해당 논문은 최종적으로 2022년 3월 7일한국연구재단에 의해 연구 부정행위로 판정되었다.[a]
(13)철학연구회
(14)회원분들께 사과말씀 드립니다.
(15)첨부파일 0
(16)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17)2023년에 <철학연구>가 등재후보지로 등급이 하락했습니다. 이런 유감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회장으로서대단히 죄송한 마음입니다.
(18)1. 2019년 12월 <철학연구> 127집에 게재된 윤지선의논문과 관련하여 제기된 문제 제기와 관련하여 2020년7월부터 학회를 맡은 29대 임원진이 여러 방식으로 최대한 합리적으로 대처했고 그 결과는 아시다시피 2021. 3.19에 발표한 입장문에 정리되어 있으며 현재 학회 홈페이지에 올라 있습니다.
(19)그런데 연구재단에서는 이 문제를 빌미로 2021년 7월학술지 실태점검 특별심사를 시행했습니다. 여기서 일부규정의 미비 등이 지적되어 학회는 관련 내용에 대한 소명 및 수정 작업을 진행하였으나 연구재단은 2022년 학술지 재인증 평가를 받으라고 요구했습니다. (본 학회는이미 2020년에 학술지 재인증 평가를 받아서 등재지 유지의 결과를 받은 바 있습니다.)
(20)이에 2022년 5월 재인증평가 자료를 제출하였는데 11월 등재후보지로 하락이라는 결과를 통보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를 납득할 수 없어서 곧바로 절차에 따라 이의신청을 하였습니다만 연말에 이의신청을 불인정한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후에도 연구재단에 추가이의를제기했습니다만 일단 결과를 번복하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판단되어 회원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21)이로써 2022년까지 게재된 논문은 등재 학술지에 실린
(22)것으로인정되지만 2023년에 게재되는 논문은 등재후
(23)보학술지에 실린 것으로 인정됩니다. 물론 2023년 재평
(24)가결과등재지로 환원되면 2023년에 실린 논문도 소급
(25)하여 등재지 논문으로 인정됩니다.
(26)2. 29임원진에서 부회장을 맡았던 저로서는 2020년대
(27)7월이후의 상황에 대해서 비교적 소상하게 알고 있기
(28)때문에연구재단의 결정에 할 말이 많으나, 공식화된 평
(29)가결과에한정하더라도 최소한 두 방향에서 문제의식만
(30)을갖지않수 없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회원 여러분
(31)께 편지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32)하일지만단이 결과를 받아들이고 이런 결과가 나온 것
(33)에대해서 학회를 대표하는 현 회장으로서 회원 여러분
(34)께 머리 숙여다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편으시
(35)로저는조만간연구재단을 방문하여 적절한 수준에서
(36)다시 한번공식적문제를 제기할 생각이며, 다른 한으로
(37)편으로는학술관규정의 정비를 통해 계속평가에련
(38)대비하여조속히등재지로 환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39)겠회습니다.여러분께서도 어려운 점이 있겠지만원
(40)좋은논문<을투고해 주셔서 힘든 상황을철학연구>에
(41)극복하 데는함께힘보태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을
(42)드립니다.
(43)철학연구회 회장 박정하 올림

등재후보지로 하락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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