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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연봉 7000만원에도 취준생들 “안 갈
(2)래요”…경영진 ‘충격’
(3)입력 2023.01.30. 오후 6:24
(4)곽용희 기자 허란 기자 v
(5)1) 가가가가 ⑤
(6)경기 침체에도 ‘최악 구인난’…제조업 아우성
(7)5인 이상 기업 부족인력 작년 43만명…15년만에 최대
(8)제조업 미충원율 29%…알짜업체도 지원자급감에 비상
(9)직원이 4000명이 넘는 제조업체 A사. 직원 평균 연봉이 7000만원에 달하는 대기업이지만인력 확충에 애를 먹고 있다. 지난해 가을 공채때는 지원자가 1000명대에 그쳐 경영진이 충격에 빠졌다. A사 인사 담당자는 “4년 전만 해도 지원자가 5000명 안팎이었는데 5분의 1로급감했다”며 “과거에는 ‘공기업 부럽지 않다’는얘기가 나올 만큼 구직자가 몰렸지만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했다.
(10)일자리정보 JOB INFORMATION
(11)5인이상 기업 부인인ERERY
(12)2018년 201998년 1월 기준
(13)A사뿐 아니다. 경기 하강에도 구인난에 시달리
(14)는 기업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통 제조업, 영세업체일수록 구인난이 심각했다.
(15)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제4차 고용정책 기본계획’을 보면 5인 이상 기업의 부족 인원(정상적 경영을 위해 더 필요한 인력)은 지난해 10월 기준 42만6000명에 달했다. 1년 전(35만9000명) 대비 18.7% 늘면서 2008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15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기업이 구인 활동으로 채우지 못한 빈 일자리도작년 11월 기준 19만8000개로 1년 전(18만1000개)보다 9.4% 늘었다.
(16)업종별로 보면 운수·창고업과 제조업에서 구인난이 심각했다. 기업의 미충원율(구인 인원 대비 미충원 인원 비율)은 작년 3분기 15.4%로전년 동기 대비 3.4%포인트 높아졌는데 운수·창고업(51.4%)과 제조업(28.7%)이 1, 2위였다.
(17)고용부 관계자는 “경기가 좋지 않은데도 기업이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현상이 벌어지는 것은일자리 미스매칭이 그만큼 심각하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청년 세대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힘든 일
(18)기피하는 현상이 그 어느 때보다자리를
(19)심해졌다는 것이다. 조선업과 뿌리산업에서 더
(20)욱 심각것으로 알려졌다.한
(21)청년 세대가 한 직장에 계속 다니기보다 업종
(22)전망이나 기업의 인센티브에 따라 쉽게 이직하
(23)는 것전통 제조업 인기가 시들한 이유로 꼽도
(24)힌다.일제조업에 취직했더라도 기회가 되면단
(25)네이버, 카카오 같은 정보기술(IT) 기업이나 금
(26)융더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직장회사처럼
(27)으로옮겨제조업의 구인난이 심해졌다는 것이
(28)제조업은 거른다…”연봉 7천만원 줘도 지단
(29)원자 5분의1토막”
(30)경기더나빠지면고용 위축…구인난이 구직난
(31)으로 바뀔수도
(32)고려아연,삼천리, 동서식품,풍산…. 이들 회사
(33)는취업시장에이른바‘고·삼·동·약칭풍’이란
(34)불린우량알짜제한조업체다.공기업때
(35)부럽지 않은 인기누렸다를하지만 최근에는.
(36)이들제조업체조지원자 급감으로 골머리를차
(37)앓있다.고한 제조업체직원 평균 연봉이는
(38)7000만원에 달하지지난해 입사 지원자가 4만
(39)1인 1000명대에분의안팎)의 50명전(500년
(40)그치면서회사차원에서대책마련나섰다.에
(1)○제조업 미충원율 29% 이미지 텍스트 확인
(2)국내 기업들이 전반적으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가운데 제조업은 상황이 더 심각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미충원 인원은 18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5만1000명(37.6%)늘면서 2008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미충원율(구인 인원 대비 미충원 인원의 비율)은 15.4%로 전년보다 3.4%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제조업의 미충원율(28.7%)은 운수·창고업(51.4%)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3)영세 사업장은 구인난이 더 심각했다. 300인 이상 사업장은 미충원 인원이 1만2000명이었지만, 300인 미만 사업장은 미충원 인원이 17만3000명이나 됐다. 300인 미만 사업장은 미충원 인원이 1년 전보다 4만9000명(39.0%)이나늘었다.
(4)제조업에서 기업이 원해도 채우지 못하는 일자리가 많다는 것이다. 30일 한국고용정보원과한국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주요업종 일자리 전망’에 따르면 제조업에서 빈 일자리를 채우지 못하는 주요 원인으론 ‘사업체에서 제시하는 임금 수준 등 근로조건이 구직자의기대와 맞지 않기 때문’이란 답이 많았다. 기업이 제시하는 조건과 구직자의 눈높이가 달라 일자리 미스매칭이 심하다는 것이다. 고용부도 이날 ‘제5차 고용정책 기본계획’에서 ‘일자리 미스매칭’을 핵심 원인으로 꼽았다. 고용부 관계자는 “제조업에선 (대기업과 영세기업 간의) 노동시장 이중구조 문제도 더 심하다”고 말했다.
(5)이 같은 구인난은 조선산업이나 뿌리산업 같은제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위협하는 요인으로꼽힌다. 전통 제조업이 외면받는 것과 달리 이른바 ‘네·카·라·쿠·배(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배달의민족)’로 대표되는 정보기술(IT) 업계와첨단산업, 금융 등은 여전히 구직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한 노동경제학자는 “디지털·신기술 일자리는 확대되는 반면 고탄소·노동집약산업은쇠퇴가 불가피하다”며 “산업 구조 자체가 변한것도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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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평균연봉 ㅋㅋㅋㅋ 의미없는 숫자크 대표까지 포함된금액이잖아 ㅋ 신입연봉은 그래서 얼만데??
(8)안가면 50대 이상도 뽑아줘.내가 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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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평균연봉 7000이 높은가? 신규 연봉은 차마 못밝히나 봄~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연봉 7000만원에도 취준생들 안 간다고 기사제목 달았는데, 글 읽어보면 직원 평균 연봉이 7000만원 이라고 한다. 장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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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언플에 안 속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