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노화 정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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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뇌·근육·신장조직 더 젊어지고 시력 회복
(3)유전자 3종 섞인 ‘칵테일 인자’ 주입해 ‘회춘’
(4)DNA 손상 아닌 수리 단백질 기능 저하에 주목
(5)데이비드 싱클레어 하버드대 의대 유전학 교수
(6)DNA 돌연변이가 아닌 관련 단백질 활동이 노화를 일으키고이 과정은 DNA 손상·수리 기전과 관련 있다고 생각합니다.
(7)단백질 조절하는 건 수월…노화 질환 치료에 도움
DNA 손상 그 자체가 노화의 원인이라고 봤던 기존 이론과 달리,
DNA를 수리하는 단백질의 기능저하를 노화의 더 큰 원인으로 지목하여
DNA 돌연변이를 고쳐주는 단백질이 오작동없이 정확한 위치로 이동하도록 만드는
‘칵테일 인자’를 주입하여 늙은 쥐를 다시 젊게 만드는 데 성공함.
DNA 수리 단백질을 활성화하면 다시 젊어질 수 있다는 걸 증명한 건데
돌연변이를 일일이 고치는 건 어려워도, 단백질의 활동을 조절하는 건 비교적 간단하다고 함.
현재는 영장류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중으로,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 퇴행성 질환 등 노화 관련 질환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