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권총 들고 맞선 1천 명…마지막 한발 자신 겨눴다

(1)8 1923년 종로경찰서에 폭탄 던진 김상옥 의사
(2)김상옥 의거 100년

(1)조선 총독 사이토 마코토 암살 계획
(2)김상옥 의거 100년

(1)영화 ‘밀정’ 중에서
(2)김상옥 의거 100년

(1)이정은 | ‘김상옥 평전’ 저자
(2)눈에 난 발자국을 보니까 김상옥 의사 발자국이 5m, 10m의 간격으로있더라는 거라. 그래서 일본 경찰들이 ‘이거 축지법을 쓴 것이 아닌가’
(3)김상옥 의거 100년

(1)김세원 | 김상옥 의사 외손자
(2)종로서 폭파하고 저기서 후암동에서 한번 혼났죠.
(3)그게 저 일경들이 오히려 그러니까 어떻게든지
(4)김상옥 의거 100년

(1)洞)칠십이번에 잠복하야잇는 범인을
(2)이에워싸고 잡으려다가 마침내 범인을할자유가업셨더니 금성오일오전에 총독부 경무국에서 사건에 대한사에서
(3)자주 저스
(4)내에 사는그림생긴이래 그날이새벽에 구성시 상판(三坂通)산백번 고봉근(高奉根)의에서 기관포위를 당하고 포로써사路者田村利)를정부를지난피고등여명의만옥중일
(5)련투자여단점은 소
(6)보도하기 위하여 즉시호의를 발행하
(7)의”새벽에 시내
(8)금지 해제하활동수양
(9)하고 거의
(10)하고 도주사건이
(11)학교를쑥볶본기로동생
(12)이번에 꼭 잡아야 되겠다고 하는 것 때문에 전체 시(경성)의그 경찰들을 다 동원했다고
(13)그러는 거 아니에요.
(14)김상옥 의거 100년

(1)1923년 1월 22일 생가에서 일제와 최후 결전
(2)김상옥 의거 100년

(1)이정은 | ‘김상옥 평전’ 저자
(2)’이번에는 놓치지 않겠다’ 해 가지고 이제 사중 포위를 했고
(3)결국은 그 포위 속에서 혼자서 쌍권총을 들고
(4)김상옥 의거 100년

(1)대결을 할 수밖에 없는 이런 상황이 된 거죠.

(1)8 3시간 동안 ‘1대 1,000’ 홀로 시가전

(1)이정은 | ‘김상옥 평전’ 저자
(2)마지막 남은 한 발로 스스로 목숨을 끊으셔서 잡히지 않고,
(3)일제에 굴복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겠다는 결심을 지키신 것이죠.

(1)최후순간까지 대항항복은 절대불응
(2)장재용하여 보고도의 전투降服絕對不應的
(3)김상옥 의거 100년

(1)김상옥(1890~1923)은 1920년 중국으로 망명하여 의열단원으로 활동하였다. 1923년 1월
(2)12일 이곳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던지고 여러곳으로 옮겨 다니며 일본 경찰과 격전을 벌이다
(3)8 ‘출생연도 1890년 틀려.1889년으로 고쳐야
(4)2016년 4월 서울특별시

(1)김상옥 열사의 상
(2)나라와 겨레가
(3)어저어 지바닥
(4)의사: 무력으로 저항열사 : 맨몸으로 항거
(5)렬한 의거로 죽음을 택하

(1)김세원 | 김상옥 의사 외손자
(2)쌍권총으로 유명하시잖아요. 의사로 표현하는 게
(3)더 맞지 않나 싶은데….
(4)김상옥 의거 100년

(1)김세원 | 김상옥 의사 외손자
(2)재정적인 문제가 제일 큰 것이고,
(3)국가적인 관심도 좀 떨어져 있었던 것도 사실이었고요.

(1)김상옥 열사의 상
(2)나라의 가레가
(3)왜적에 짓밟혀
(4)비곤한 삶을 잇느니
(5)정렬한 의거로 죽음을 택한
(6)대한인 김상욱 열사애국의 행동이 여기영원히 타고 있다.
(7)책의 심장부에 폭탄을 던지고지은 애경과 싸우고 싸우다아마 내 조국이 외쳐 부르최후의 일발로 자결 순절하신거룩한 님의 의거 터에그 모습을 새겨 세워교육 기린다
(8)최소한 기념관이라고 하는, 그나마 무엇인가가 있어야
(9)인정하지 않습니까? 참 속상하고 죄송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