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결혼생활 11시간공무원 !!!!!ill 이미지 텍스트 확인
(2)결혼하고 첫명절인데 분위기 씹창났네
(3)나랑 와이프는 둘다 지방에서 직장생활해서 지방 살고
(4)둘다 부모님은 서울 삼
(5)두집은 15분 거리
(6)어제 오후에 집에 왔는데
(7)어머니는 부부는 같이 자야 된다며
(8)나보고 오늘은 우리집에서 하루자고
(9)내일은 처가에서 하루자고 내려 가라는데
(10)나는 처가에서 자기 싫거든 불편하고
(11)장모님 장인어른도 마찬가지고
(12)그건 와이프도 마찬가지겠지 싶어서
(13)오늘 와서 명절음식 만드는것 돕고 같이 저녁먹고 내일다시 와서 점심 먹기로 하고 와이프는 와이프 집에 보냈는데
(14)댓글을 남겨주세요.
(15)두분다 엄청 뭐라 하시더라고
(16)그래서 난 “살면서 아버지가 외가에 가서 자고 온걸 본적이 없다 아버지도 불편하니 그런거 아니냐? 나도 처가 가서 자는거 불편하다. 나는 내가 불편한 일을 남한테 강요하기 싫다 그래서 보냈다.”
(17)라고 했는데 처가랑 시댁이 같내 등등 부터 계속 뭐라고하시길래
(18)결혼한 이상 내 가정이고. 내 가정의 처우 문제는 내집의가장인 내가 결정한다. 더이상 간섭하지 마시라고 딱 잘라서 말했는데
(19)분위기 씹창나버렸네
(20)와이프는 괜히 자기 땜에 집안 분위기 살얼음판 된거 아
(21)니냐고 하는데
(22)”어차피 부모님 원하는걸 모두 들어주지 않으면 100%화목한 분위기는 만들 수 없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어야 한다”
(23)라고 하고 신경 쓰지 말라고 했거든
(24)큰소리는 쳐놨는데 마음이 심란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