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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제 소개로 결혼했다가 이혼한 친구가 300만원을 달라고합니다…
(3)조회 86,006 | 추천36
(4)댓글 348 댓글쓰기
(5)안녕하세요…
(6)도움받기 위해 글을 올립니다
(7)제 친구가 2년 전에 제가 소개시켜준 남자랑
(8)결혼을 했습니다
(9)하지만 작년 말부터 삐그덕거리다가
(10)이혼을 하게 되었어요….
(11)이혼사유는 개인사정이니 말은 안하겠습니다
(12)그런데 친구는 제가 소개시켜준 사람이고
(13)제가 아니었다면 결혼도 이혼도 안했을테니
(14)그 모든게 제 탓이라며 욕을 합니다
(15)소개시켜주고 결혼 골인하며 제게 선물해줬던
(16)가방값을 달라면서요…
(17)명품가방을 하나 선물 받았는데 그 값이 300만원 정도 합니다
(18)정확히는 200만원후반대에요..
(19)아무튼… 이 값을 달라고 하네요… 명품은 시간이
(20)지날수록 값이 오른다고 300만원이라고…
(21)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22)원래 그런 친구가 아닌데 이혼슬픔이 과한 것도 같아요
(23)신한은행 110 1
(24)여기로 돈 보내
(25)무슨 돈? 나한테 돈 맡겨놓은 것처럼 굴지마…
(26)난 진짜 네가 왜 이러는건지 이해가 안가고
(27)우리가 왜 이래야하는지도 모르겠어
(28)니때문에 내인생 망가진거나 다름없어
(29)니 아니었으면 나 결혼도 안했을거고 이런일
(30)도 안생겼을거고 이혼녀되지도 않았을거야
(31)300만원이 아니라 더 받아야하는거 참고있
(32)진짜 니잘못을 하나도모르겠어??
(33)내가 왜 니때문에 인생 망가져야하는데
(34)책임을 끝까지 져야지 왜 회피해??
(35)함께 나눈 문자입니다…
(36)책임..이라는데 잘 모르겠고 ㅠㅠ
(37)지연결혼도 이혼도 네 선택이지 내 선택아
(38)아니잖아… 내가 강요한 것도 아니고 소개
(39)시켜준게전부야…. 근데 내가 왜 책임을 지
(40)는게 맞다고 생각하는거야…? 너희 둘이 그
(41)렇게 찢어지게 된 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
(42)어 근데 그거랑 별개의 문제지… 이제와서
(43)돈 달라고 하는건 말이 안돼
(44)돈 보내라고
(45)잔말말보내고
(46)진짜 개보내빡치니까
(47)내가 이런말까진 안할라했는데 안보내면 고
(48)소할거야내인생 다 물어시발년아내
(49)를친구둔로내인게생젤 후회하는 짓이
(50)니만아니었으면 내일 잘하면서 잘살았어
(51)좋은말할때 보내
(52)300만원 + 정신적피해보상 청구하기 전에
(53)니인망가뜨려줄까???생도
(54)나 일하고 있어
(1)답장 바로바로해 피하지말고; 이미지 텍스트 확인
(2)니가 일하는지노는지는 알빠 아니고 돈 주기싫어서 피하는거같은데
(3)고소당하는거보다는 답장하는게 좋을걸???
(4)네가 계속 이러니까 이젠 나도 화가 난다… Q나도 이런 말 안하려고 했는데, 네 결혼식 때축의금으로 100만원하고 따로 선물도 했던건 기억 못해? 축의금 따로 선물 따로 네가달라고 해서 내가 줬잖아 가방 선물 해준거고마워서…. 그때 냉장고가 200만원 넘었어.. 네가 선물해준 가방보다 더 비싸…
(5)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지;
(6)내가 가방 준건 소개시켜준 답례잖아 시발년아; 근데 이혼했으면 책임지는게 맞지 도로뱉어내는게 양심이지!!!!!
(7)위의 사진처럼 저또한 친구에게 받은만큼
(8)선물 했기에… 다시 돌려줘야한다는게….
(9)받은 선물보다 더 비싸게 준건
(10)결혼을 하는 건 그친구인데 되려 제가 더 받는게
(11)말이 안되서 그리고 고맙게도 제가 받고 싶어했던
(12)가방을 줘서.. 돈을 많이 썼었어요..
(13)오래된 친구라서요…
(14)세상사람들한테 다 물어봐 니가 미친년이지
(15)내가 다른거 책임지라고 하는게아니잖아 내
(16)가 준거 돌려달라는건데 왜 말이 길어;
(17)좋은말로할때 제발 돈 내놔
(18)돈 보내 진심으로
(19)당장 보내
(20)니남편한테 말할까?ㅋ
(21)니잘난남편한테 말하면 니도 이혼당해ㅋㅋ
(22)돈 보내 ^^
(23)착하게 굴때 보내^^
(24)대답 또 안하네ㅋㅋㅋ
(25)니남편 가게에 전화할게^^
(26)하지만 돌아오는 말은 이렇네요..
(27)남편이 가게를 하는데 같이 가서 먹은 적이 몇번 있어요
(28)그래서 저렇게 말하는것같네요….
(29)주는게 맞을까요?
(30)스트레스 받싶지 않아서 차라리 주고 끝낼까 싶지만고
(31)화도 나고 속상한게 큽니다..
(32)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1)베플ㅂ 2023.01.20 20:45 이미지 텍스트 확인
(2)똑같이하세요. 냉장고값 축의금 돈보내 빼액. 진짜 정병이 따로없다
(3)베플ㅇㅇ|2023.01.20 20:45
(4)남편한테 친구가 협박한다고 하고 증거는 계속 가지고있어요. 친구가 뭘로님을고소할지 선물준거 안돌려준다고 고소가 될까요? 소개시켜준게 고소가 될까요?그남자가님이랑 짜고 사기친것도 아닌데
(5)베플ㅇㅇ|2023.01.20 20:55
(6)이미 친구사이는 끝났고 고소하고 싶으면 고소하라고 해요. 고소장이야 개나소나사유 만들어서 써제낄수 있어요. 고소하면 진짜 미띤년 인증 제대로 하는건데 좋아했던 친구 정신 놓아버린건 안타깝겠지만 미친 인간은 곁에 두는거 아니예요.남편한테 말하는게 협박이라니.. 냅둬요. 저런 소리 들은 사람중에 저 친구 이해하고편들수 있는 사람 없을거예요 차단하고 상대하지 말고 님 정신건강 지켜요.
(7)베플ㅇㅇ|2023.01.20 22:15.
(8)명품은 시간지나면 오른다고 300 ㅋㅋ 왜 이혼한지 알겠다고 말해주세요 꼭!!!!
(9)베플ㅇㅇ|2023.01.20 22:19
(10)ㅁㅊ년이 따로 없네 ㅋㅋㅋㅋㅋ함 해보라해요 ㅋㅋㅋ 망가트려봐 남편한테 전화해 뭐 어쩌라고?????고소하라해요 과연 뭐라고 고소를 할지 개궁금! 님이 잘못한거 없는데 왜 쩔쩔매요
소개시켜준 남자는 괜찮은 사람인거같고
누구때문에 이혼했는지 알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