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맘 모녀 vs 물총남

(1)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모녀
(2)물총으로 공격?!
(3)한겨울에 물세례
(4)울부짖으며 도망간 길고양이
(5)항의하려고 찾아갔지만
(6)나오지 않는 물총남
(7)화가나 현관 인터폰을 치자
(8)재물손괴 혐의로 입건

(1)모녀는 몇 달째 정원에서 길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고 있었다.이날도 마찬가지였다. 길 고양이가 끔찍이 싫었던 A씨는 고양이들이 정원에 나타나자 ‘무기’를 꺼내 들었다. 바로 장난감 물총이었다.
(2)베란다에 선 A씨는 고양이들을 겨냥해 물총을 발사하기 시작했다. 한겨울 물줄기를 맞은 고양이들은 울부짖으며 이리저리 흩어졌다.
(3)기레기가 기레기 한 거임.
(4)물총은 고양이한테만 쐈고, 고양이한테 물총 쏘니 모녀가 빡쳐서 저 집 인터폰 부숴서 재물손괴로 잡혀간 거임
(5)설득력없는소리 | 112.223.*** | 23.01.18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