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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살아서 미안해” .
한 살배기, 병원 찾다가 뇌 손상 [취재후]
입력 2025.08.23 (07.00)
수정 2025.08.23 (0710)
KBS
NEWS
소아과의사없어요”
삼척에서서물-지병원찾다뇌손상
늦은 밤이나 주말에 아이가 갑자기 아프면 부모는 덜러 겁이 남니다 소아과 의사가 부족한 지방에 사능 부모들에컨 더 두려운 일일
겁니다
지난 6원 30일 밤 강원도 삼척에 사는 1살 셋볕(가명)이 아빠도 그랫습니다 아이가 갑자기 분수 토틀 하더니 씩씩거리논 호흡올 햇
습니다
소아 폐렵이없습니다.
하지만 강원도 안에서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 채 하루 종일 병원 이곳저곳올 옮겨 다니는 과정에서 심정지가 발생햇고 씻볕이는
재 뇌 손상올 입없습니다: 씻볕이 아빠는 “지방에 살아 아이가 제때 치료받지 못행다”면서 “평생 삼척에 살앞는데 너무나 후회스럽
고아이에게 미안하다”고 말햇습니다
[여과 기사]
[전공의 모집 양극화 . 영아 폐럼에 서울까지 33Okm 이송 (2025.8.21, 뉴스9)
httpsllnews kbS co krinewsrpc viewlview do?ncd-8336696&ref-A
‘폐럼’ 삼척 아기 병원 전원 경로
춘천
100~11Okm
강렬 [E
15Okm
7Okm
KBSO
I 삼척에서 서울까지 병원 찾아
떠돌아
결국 뇌 손상
아침 일찍
나서 밤늦게 서울의
병원에서 폐럼 치료름 받기까지 씻볕이 가족은 병원 네 곳올 거청습니다.
삼척의료원 : 가장 먼저 찾은 건 집 근처 삼척의로원 소아과 씻볕이 아빠는
‘삼척시에는 소아과가 딱두 곳 있다 한 곳은 예약 대
기틀 해야 해서 일단 삼척의료원으트
갚다”고 햇습L
의료원에 폐렵 치료제인 벤토린이 없어 처방받지 못행습니다 일단 호흡-
치료름 햇지만 나아지지 양앞습니다 의사논
벽워이 가야 하다”고 해스니다
@강k아산병원
! 10시 20분
강원도에 있는 상급종합병원 두 곳 중 하나인 강k아산병원 용급실에 도착햇습
검사물 반
고 폐럼 진단올 받앗습니다 하지만 또 전원올 해야 햇습니다 “소아 호흡기 전문의가 없어 당장 응급처지가 어렵다”눈 이유엿습니
@강원대병원
‘다시
구급차루 .
준천까지 15Okm클 달려, 오후 3시즌 강원대병원에 도착햇습
씻볕이 상태가 급격히 나빠
저 기관심관을 햇지만 나아지지 않앞습니다
변위 출9
‘중환자 치료틀 위해 서울 병원으로 가야 할 것 같다”고 햇습다
오후 7시 서울
병원
곳으로 전원이 결정돼지만 바로 출발할
없어습니다 씻볕이름 받기로 한 병원에 소아 중환자 병상
이 부족햇기 때문입니다 세 시간을 더 기다려 구급차에 타려던
심정지가 발생쾌습니다 일단 심패소생술로 상태클 회복한 뒤 서
항햇습니다;
4 서울 대형병원 : 자정 가까운
서울 병원에 도착해습니다 소아중화자실에 한 달간 입원해
치료록 잘 마습니다
하지만
병원 이송 과정에서 발생한 심정지로 아이가 뇌 손상을 입없다는 진단을 받앗습니다
‘폐럼’ 삼척 아기 진료 타임라인 (7월 1일)
전날 밤
구토 호흡곤란 증세
삼척의료원 도착
0730
소아과 진료
전원결
감름야산영원 도착
1020
W급실 진료 떼련 진단
소아호흡기 전문의 부재로 [전출점
강원대병원 도착
15.00
응급실 진료/산소포화도 급락
서물 병원으로 지원_정
18.30
병상 부족해 대기
22.00
이송 준비
심정지 CPR 시행
23*40
서울 병원 도착
KBSO
씻볕이 아빠는 “떼 치료만 반으면 끝일
알앞는데 뇌 손상 진단을
중환자실 앞에서 아내와 평평 울없다”면서 “룩인성 폐렵이
뇌 손상으로 이어지게 만드는 지방 의로의 열약한 현실에 화가 난다”고 말휘습니다
최용재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 회장은 “환자 상태에 맞는 치료플 받올 수 앞게 의료 전달 체계가 잘 작동해야 하는데 전원올 보내
면서 (병원) ‘업그레이드’가아니라 ‘옆그레이드’팔 한 것”이라면
‘의정갈등 여파로 3차 병원조차 진료 여건이 안 되는 상황”이라고
지적랫습니다
1지방 소아과 의사 태부족 .
“삼척 떠나야하나 고민”
씻볕이는 현재 삼척으로 돌아가; 서울올 오가여 외래 진료와 재활 치료플 받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병원에서 만난 아이블 몸올 제
대로 가누지 못한 채 엄마 품에 안격 있없습니다 시력도 잃엎습니다.
“원래는 엄청 밝고 개그캐릭터없어요 또래보다
건강하고 몸무게도 더 나뭇고요 기어다니다 일어서려고해서 9
첫 걸음마름 하켓구나 햇는데 다시 신생아 때처럼 돌아갖어요 1년 전으로만 돌아간 거면 그냥 몸만 좀
신생아가 된
거면 너무
‘앞으로 어떻거
및 지 모르잡아요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한 번 손상올
때문에 1009 회복
은어렵다고 하더라고요 “
평생 강원도 삼척에 살앗던 가족들은 수도권 이사률 고민하고 있다고 햇습니다. 앞으로 재활 치료률 원활하거
받으려면 의료 현실
이 열악한 강원도보다는 서울과 가까운 곳으로 가능 것이 낫지 안젯나는 겁니다
“셋볕가명)이틀 불쌍하게 여겨달라는
1아니라 제 2의 씻볕이가 나오면 안 된다고 이야기하고 싶어요 삼척은 인구
소면 예정 지역이니까 인프라지
기어렵켓조 소아과 선생님
이곳어
화걸이 아니리
적어도 우리가 서
우로 바로 갈
있도록 이송 체계 시스템이라도 개선되길 바라요 여기에 F는 사람도 치료받을 권리가 있는 사람이잡아
특히 아이들은 제때 진료
받울 수 있어야조
소아과는 필수의료 분야 중에서도 ‘기피 과로 기존 전문의들은 떠나고 신규 전문의는
갈수록 줄고 있습니다 의정갈등 전에도
‘과 전공의 확보운은 2096도 채 되지 않앗습니다:
이러다 보니 어린이가 적은 지방들은더 근 타격올 입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기준 전국 시군-구 가운데 14곳은 소아과 전문의가
‘아예 없없습니다.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국민중심
료개력 추진방안에 관한 연구’ 보고서클 보면 지난해 기준 인구 1천 명당 필수의로
전문의 수는 수도권 평균이 1.86명, 비수도권 평균이 0.46명으로 4배나 차이가 낯습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서울에만 인구 1천
0.17명 수준이없고 광주 대전 강원 충북-충남 전북 전남 경북에 각 0.02명 울
산제주에는 0.01명분이엎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방 소아 진료 인프라틀 개선하기 위한 정부 지원이 시급하다고 지적합니다.
최용재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 회장은 “소아과 전문의분만
[라 의료 장비와 그것올 관리할 인력도 종합적으로 뒷받침되는 시
스템이 있어야 한다”면서 “인구 소별 지역에서 환자가 적어도 경영 문제틀 신경쓰지 양고 소방서처럼 그곳에 근무하기만 해도 유지
가 되게금
지원올
골듣타임 안에 아이틀 치료할
있다”고 밝롭습니다
서물 _인
ㄷㄷㄷㄷㄷㄷ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