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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일!
우린
무조건
‘수능까지
해쁘다!
일명 ‘강남 3구’로 불리는 지역이 서울에서 일반고 자퇴생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신에서 높은 성적을 받기 어렵다고 판단한 학생들이 ‘수능 올인’을 대입의 돌파구로 삼아 잇따라 자퇴한 결과로 풀이된다.
10일 한국교육개발원의 행정구역별 학업중단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일반고 학업중단율이 가장 높은 3곳은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였다. 강남 8학군 지역인 강남구와 서초구가 2.7%로 가장 높았고 송파구가 2.1%로 뒤를 이었다. 이는 재학생 100명 가운데 최소 2명은 중도에 학교를 그만둔다는 의미다. 한 학년이 300명인 학교라면 학년별로 평균 6∼8명이 공교육을 포기하는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