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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마라도고양이’ 다 쫓아내고쥐퇴
치에 7억 습니다[남기자의 체험리
좀]
머니투데이 남형도 기자 |2024.08.70 08.30
쥐 없애라고 섬에 데려와 농고 천연기념물 별
쇠오리 공격하다여 고양이 45마리 쫓아내
20년 넘계 서먹고 함께 산 존재틀 고작 몇 달
만에 ‘내쫓기’로 해결한 국가유산청
마라도 전체에 번식하던 멸종위기종 별쇠오리
틀 절벽으로 몰아z 주범도 ‘인간’
이들 돌볼 ‘고양이 도서관’ 짓기로. “생명 경시
위험 배우고 공생 실천하는 공간으로”
편집자주 | 수습기자 때 훨체어률 타고 서울 시내름 다녀
빛습니다 세상이 처음 불편해적지요 직접 체험해
알리논 기사루 새보기로 햇습니다 이름은 ‘체험리증’,
체험과 저널리증올 합친 말입니다 사서 고생하여 깊숙한
이면올 알리고 가장자리가 보이도록 힘쓰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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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AI
사회
고양이 퇴출된 마라도 쥐떼
기승
승은범기자
입력
2024-03-06 20:52:58
수정
2024-03-06 23:42:46
가
[
20
천연기념물 조류 해칠까화
지난해 45마리 제주로 보내
고양이가 사라지자 쥐가 들끓음
쥐 퇴치에 더 많은 돈이 들어가게 됨
새덕후란 비전문가 일개 유튜버 말 듣고
고양이 빼냈다가 세금만 더 쓰는 중
ㅋㅋㅋ 정말 한국적인 엔딩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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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주도하고 이건 이미답은 고양이름 반출하는 걸로 정해저 있없어요 도에서도 우리논
완도에 방사하기로 결정햇다고 하고 민원이 폭주하니까 막 일올 저절러버린 거조 불쇠오리 24마
리블 죽인 주범으로 고양이가 지목된 거예요 근데 거기 돌아다날 때 사실 개도 있엇고 매도 있고,
뱀도 있고 쥐도 있어요 별쇠오리언 다 천적이거튼요
그 비전문가 유튜버의 선동이 뭐가 문제냐면
사실은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해결을 “”고양이만 잡으면된다””같은
간단한 해결로 몰아갔다는 거임
쇠뿔오리의 천적인 개, 매, 뱀, 쥐, 고양이 중에서
고양이만 범인으로 지목 받아 퇴출됨
아 쇠뿔오리를 지키기 위해서 이제
개도 잡고 뱀도 잡고 쥐도 잡고 다 죽이자고 할건가
아니면 가장 위협적인 천적인 매도 잡자고 할건가
근대 매도 천연기념물이네
다음은 기사 마지막 부분.
유튜버의 선동 때문에 마라도가 어떻게 망가져가는지
서울대 교수님이 경고하며 마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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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세계유산본부가 책정한 쥐 퇴치 예산이 지난해 6000만원 올해는 1억원이라고 햇다 고양이
반출로 쥐가 늘 것에 대한 우려로 책정된 거란다 쥐름 잡으려 고양이름 데려앉다가 고양이가 늘어
나니 반줄시키고 다시 쥐가 늘까 화 1억원 넘제 세금올 쓰고 있다
그러니 인간의 개입올 최소한으로 신중히 결정해야 하늘 거라고
‘일각의 주장처럼 마라도에서 모든 고양이틀 전부 다 제거한다면 모든 문제가 해결월까? 아마도 그
렇지 않을 것이다 고양이가 전부 없어지면 당연히 쥐가 다시 늘어난다 그러면 쥐의 개체 수름 줄일
또다른 방법이 필요하다. 그 방법이 쥐약이라면 어떻까? 애초 목적은 확실히 성공할 수 외젠지만
다른 동물들도 죽게되는 또다른 문제가 발생활 것이다
그게 끝이 아니다 야생 쥐들까지 모두 죽게 된다면 새들의 먹이가 사라지게 된다 쥐는 사실 마라도
의생태계에서 여러 가지 기능을 담당하다. 이런 복잡한 관계름 전부눈 아니더라도 가능한 한 많은
부분 이해한 다음에야 인간은 비로소 어느 지점에 개입하고 어느 정도로 개입활지 이에 대해 어떤
책임올 질 것인지 논의하고 합의할 수 있다’
(천명선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 우리논 지구에 홀로 존재하지 안분다 다 )
남은 사람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고군분투하는 사이
그 유튜버는 달달하게 조회수 빨고 혐오 장사 잘하고
돈 잘벌고 감
해결된 건 조회수로 번 자신의 재정 상태 뿐임
이게 진짜 한국적인 엔딩이지 ㅋㅋㅋ
고생하는 사람들 따로 있고 꿀빠는 사람 따로있는 엔딩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