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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석열 전 대통령이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협의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협의 사건 8
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데일리안
=
허찬영 기자] 경찰이 세 차례 출석 요구에 불
응한 운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하지 않
기로 결정햇다. 그러면서 해당 사건을 특검에 인계하기
로햇다:
경찰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23일 정례 브리굉에서 체포
영장 신청 여부에 관한 질문에 “특검에 넘겨서 계속 수사
하는 것으로 사실상 현의가 맺다”고 답햇다:
이 관계자는 “지난 19일 내란 특검 축으로부터 경찰 특
별수사단이 수사하는 사건 기록에 대한 인계 요청 공문
올 접수햇고 오는 26일까지 인계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혀다:
특검 축 요청에 따라 경찰 수사관 31명도 26일부터 특
검으로 출근해 수사름 이어간다: 비상계업 사태 이후 반
년 넘게 가동된 특별수사단은 사실상 해산하고 본래 업
무에 복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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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으로 칼이 넘어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