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 by 카테고리

ADHD인데 간신히 박사졸업했다. 근데

()

아무리생각해도 나는 이거랑 안맞는거같다.

커미티분들도 내가 열심히해왔는데 못하니까 불쌍해서 박사 승인 해준거같다.

다른거는 다 그렇다 쳐도 일반인과 내 논리가 너무 다르다.

그리고 다른사람들이 말하는거 이해를 못하겠다.

분명 그렇게 얘기했다는데 나는 다르게 이해를 한다.

그래도 내가 이런사람인거 알고 치열하게 살아와서 공학적 지식은 많이 쌓은거같다.

근데, 더이상 이렇게 일하고 살기 싫다.

나 스스로 행복한 일을 하고싶다.

그런데, 이상황에서 그만두면 나랑 관련있는 마무리되지 못한일들이 있는데 그일들은 진행이 안될거고 그사람들한테 너무 미안하다.

어떻게 해야할까

이거까지만하고 나랑 맞는 다른일을 찾아볼까

박사까지 했는데 내가 박사라는 특징을 가지고 잘할수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12

이 게시물은 얼마나 유용했습니까?

별을 클릭하여 등급을 매깁니다!

평균 평점 / 5. 투표 수:

지금까지 투표가 없습니다! 이 게시물을 평가하는 첫 번째 사람이 되세요.

리플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