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서 준 예물이 가짜였어요

출처: 여성시대
따뜻한아가리카노
안녕하세요.
2주전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갖새댁입니다.
시택에서 예물올 해주석논데 가짜라고해요
해결방법이 뭐가 있는지 조언올 얻고자 글 쓸니다.
저논 가장 심플디자인에
1.5캐럿 다이야반지랑 5부욕걸이
,3부 귀걸이틀 받있습니다.
시댁의 사촌?어른께서 금방울 하서서
어머넘이 알아서 준비하시고
결제도 알아서 하여어요.
가족끼리 하는 긋이니
최고 중은걸로 해주산다 하여구요.
저렇게 다이야 셋트름 하게되면
금액대는 대충 3천 선이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집에서도 신랑 시계 700하고
10돈 목걸이
차 바물때 쓰라면
천오백정도 현찰도 쥐습니다.
하
무튼
저번주말
친구 얘기 돌잔치가 있어서
돌반지 사려고 종로 귀금속상가에 갖습니다.
간김에 다이야반지 세척올 하려고 여쭈보니 .
간단한건 바로 가능하다하서서
반지름 빼드껴고
직원분이 반지틀 받고 보시더니
“이거 규백인가요? 규박같은데.
잠시 확인해드려도 훨까요?” 라고 하여어요
저논 놀래서 그럼일 없다고 확인해달라켓고.
기계료 가지고 오시더니
제 앞에서 확인을 해주시더라구요
다이아본드면은 빠비백 소리가 나는 기계인데
소리가 안나면 가짜라고 ;
당연히 빠빠박 소리논 안4고
직원분이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시면서도
“이거 규박이네요~” 라고 하느겁니다.
제가 감정서도 있는데 예물로
받은거라서 가짜일리가 없다고 햇는데
직원분은
감정서는 바뀌치기할 수도 있는 부분이고.
내막은 모르지만 일단 다이아는 아니라고
하여어요.
하.
워낙 주얼리에 관심이없어서
가짜인지 진짜인지도 모르고 끼고 다넷네요
분명 어머넘이 예물 주시면서도
다이아 최고 중은걸로 햇다고
너무 강조 하석거든튼요
이건
어머넘이 절 속이신건지 .
그 사촌이하신다던 금방에서
속인건지.
모르켓습니다.

(후기)
학 많은 대글 조언 감사드럽니다.
자작이라고 하시는 분들은 뭐 네 편하실데로 생각하세요.
제가 할 짓 없는것도 아니구요.
일단 어제 글 쓰고 오후 좀에 대글 확인있어요.
그냥 결과만 간락하게 말씀드리자면
저희 친정엄마랑 신랑이랑 같이 신고름 햇고.
알고보니 사촌금방이량 시어머니가 짜고철더라구요?
어머님이 원래 1.5캐럿 다이아목걸이틀 가지고 있으엿든데
그결 제 반지에 끼워줄려고 햇나보요.
근데 이미 어머님은 아버님한터 제 예물해주라고 현찰로
3200정도 받으-논데 다이아름 안사세으니 수중에 돈이
많이 남으섯고 그 사촌금방이량 그냥 규박으로 하자 하고
통 보섞나보요.
막상 20년동안 가지고있으섯던
1.5캐럿 다이아틀 저 주시기엔 아까우석나붙니다.
사촌한테는 소정의 수고비? 주석고
무튼 시아버님이 굉장히 무서우신데 이사실올 알게뒷고 새
벽까지 시택이 난리가 낫엇습니다. –;
저희 친정아버지도 사돈일기록 개동으로 아신다며 혼인신
고도 안랫든데
갈라서라 하여고
~
사기로 고소한다고 난리.
어휴 머리아품니다.
이미 경찰에 신고가 된 상황이라 이게 그냥 또 무릎수가 없
더라구요.
일단 그 사촌이 하시런 금방으로 신고가 들어갖고 그 사장
넘이 어찌 월 지 모르켓네요

보증서랑 감정서클 받앗엇는데 , 감정서는 어머넘이 미리 새
로 발급받으신 1.5캐럿 다이아감정서엿고.
(오래된 감정서나 분실문 감정서는 돈주면 새로 발급받올
수 잇는데 이건 누구나 할 수싶고 문제 없는 거래용)
보증서는 금과 셋팅에 대한 보증?의 증서더라구요.
만약 보증서에 1.5캐럿 다이아라고 표기틀 안팎으면 요렇
게 근 문제가 안되올건데
보증서에 1.5캐럿 다이아라고 쓰서서 근 문제
따로 합의틀 볼 수 짓는 상황도 아니래요.
일단 저논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하석고 경찰서량 금
방 시어머니 요렇게 진술서쓰고 뭐 이래저래 한다네요 .
그래서 무겁지만 가져운 마음으로 후기쓰고 앉아있네요 T;
어머님보다는 그 분께서 타격올 많이 입으시켓논데..
뭐 모르완습니다 Tr
아직 해결원게 아니라 사이다 후기능 아니지만 조언 주서서
감사해요.
판에 글 안남격다면 그냥 신랑한터 궁공얼 거리고 시어머님
이 얼렁뚱땅 넘어가려햇올것 같아요. 워낙 소심쟁이라 T
감사합니다.
(후기의 후기입니다 )
일단 오해하시논게 잇고 제가 정신없이 급하게 후기 쏟다고
빼먹은게 많아서 다시 쓸게요.
넘 쪽팔리고 집안 망신 일이라 후기는 이게 마지막이 돌 것
같습니다 TrTT
~3200만원중에 어머넘이 수중으로 빼돌리신?거는
1800정도 되더라구요.
5부량 3부 다이아는 진짜 다이아옆구요..
음 일단

음 일단
시어머니는 증거불충분으로 무형의가 월 것 같다네요!
규텍으로 바꾸자
수고비로 얼마줄께 “_–> 하는 명확한
증거가 없다구요.
그리고 사기죄가 성립되다해도
합의가 가능한 범위이고.–
(주위 사람들 말로 상황만 횟울때의 대략적인 결과에요. 아
직 아무것도 정해진건 없어요)
금방은 60중반 되는 사촌분이 사장이세요.
직원도 따로없고 15평 남짓 작은 동네 금방.
제가 주얼리에 관심이 없어서 작고 오래든 금방이라도 상관
없엇거든요.
어머님이 믿고 맡격라해서 금방도 멀고 해서 가보지도 않있
엇구요.
무튼 우리나라 정서상 가족끼리 좀 해쥐~ 이런게 면기때문
에
이런 사례들이 많앉데요.
절반은 벌금만 내고 끝나는 경우가 잇고 (소액의 벌금.)
영업정지+벌금 만 내는 경우가 잇는데
이부분은 아직 제대로 진행된게 하나도 없어서 어떻게 훨지
모르젯어요.
분명한건 금액대가 크고 영업장이기 때문에 처벌올 피하긴
불가피한 상황이합니다.
~감정서량 보증서클 햇갈려 하시는 분들이 잇는데 저도 이
번일 겪으면서 알계뒷어요.
감정서논 말 그대로 다이아틀 감정햇다는 내역서에요.

앞으로 남편과의 사이분
이번일로 그 종던 신랑한테도 정이 떨어진건 사실이구요
솔직히 이번일 꾸민건 시어머니잡아요?
근데 무렵의가 되면 어머님은 잠깐 쪽팔리고 시간이 지나면
해결해 줄꺼라 생각하실꺼 아난가요?
아무리 신랑이나 저나 연을 끊는다해도 어쩌든가 몇번이고
마주칠 사이인데
그때마다 어머님~ 어머님~ 할 노릇도아니고 꼴도 보기 싫
습니다
혼인신고틀 안한게 천운이켓조.
~아직 시어머니와 금방주인의 처벌은 어떠한것도 정해진게
없습니다.
고작 하루있없던 일이니까요.
차근차근 원가 진행되켓조.
진~~짜 이번 계기로 월 많이 배월네요
두루물실하게 살아서도 안되다는걸요
특히나 돈이 옷다갖다 하는 것에 대해서 가족도 뭐도 믿지
말라는거요
대글보니 저처럼 예물 사기?
당하신 분들 많더라구요.
아 진짜 앞으로 결혼하실 분들은 예물 받으러 직접 가시고
다이아디 금이려 뭐튼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계약하고 밭
아오세요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