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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SquaredCircle
5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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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bowdUnbentUnbro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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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Cena Wins We Riot” signed by John Cena
1ast
사
CEM
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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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동 AC
https://www.reddit.com/r/SquaredCircle/comments/1kq0nme/if_cena_wins_we_riot_signed_by_john_cena/
“”만일 시나가 이긴다면, 우리는 폭동을 일으킬 것이다.””
존시나 :””내가 졌으니 괜찮다.””
이 문구는 존시나에게는 프로레슬링 커리어 최악의 날이었던
2006년 ECW 원나잇 스탠드에 나왔던 어느 한
ECW팬의 피켓문구였습니다.
그리고 최근 5일전에, 그 팬이 존시나에게 그 피켓에
사인 받았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존시나 멘탈은
참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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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V
CEM
Wiis’
모고o
그날의 사진 원본. 당시 존 시나는 무적선역 캐릭터 때문에
매니아 층으로부터 엄청난 야유와 욕을 먹고 있던 상황이었고
2006년 원나잇 스탠드는 완전 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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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alkrouzer
5d ago
OP! Amazing photo.
1
gota question. Back when
you made the sign l’m assuming you really mean’tit and
didn’t like Cena. (Unless you did like him still and just
wanted RVD to win) How do you feel about Cena as you
got older
now? :)
Repy
UnbowdUnbentUnbroken OP
5d ago
AlllLike2ListenzlsBarryManilow
Ive come to really like him. Hard not to appreciate
his greatness.
Consistent improvementin the ring legendary
promos and feuds; added gravitas to whatever he
was involved with; most wishes granted.
Even back then
think it was about how he was
booked to look invulnerable moreso than any
disdain for the man himself. Plus
grew up going to
ECW shows; so anyone who carried the WWE
banner against them was the enemy :)
42
Reply
fatalkrouzer
5d ago
Wonderful answer. Thanks for clarifying Love
that!
5
Reply
Hey
(파란색 표시된 부분이 레딧글 글쓴이 당사자입니다.)
이제는 그를 좋아하게 되었고, 그의 위대함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야유했을때도, 존시나 인간 그자체를 싫어하기 보다
그를 무적처럼 부킹(프로듀싱)하는게 싫었다고 하네요.
추가로, 이 팬은 ECW 골수팬이라 당시 WWE 배너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다 적으로 생각했다고 글을 썼습니다.
—————
저도 ECW 원나잇 스탠드를 라이브는 아니지만 경기를
봤던 입장에서 어린맘에 너무 무섭고, 진짜 폭동을
일으킬거 같은 분위기라 정말 존시나가 불쌍했었고, 저
미친 사람들은 도대체 왜이리 미워했는지 이해할수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20년가까이 지난 이 시점에서 은퇴투어를 하면서
리스펙도 받고있는 걸 보면서 시나도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구나라는걸 다시 느끼게 됩니다. 저 사인 글을 보면서
뭔가 웃음이 나면서도 다시한번 시나의 멘탈갑이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 느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