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은퇴 선언” 전한길 “”””정계 입문할 생각 없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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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은퇴 선언
전한길 “정계 입문할
생각 없다”
입력 2025.05.14. 오후 5.10
수정2025.05.14. 오후 5.23
기사원문
유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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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발언 이후 학생들 회사에 압박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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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12.3 계엄사태 이후 운석열 전 대통령올 적극으로 용호해
논란올 빚없던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은퇴름 선언있다.
전한길 씨는 14일 한경다컴과의 통화에서 “정치적 발언 이
후 학생들이 회사에 많은 압박울 가햇고, 강사에 대한 불만
도 상당있다”며 “이에 회사도 근 불편올 느껴고 결국 은퇴
틀 결심하게 뜻다”고 밝혀다.

정치 입문설에 대해서는 “정치권에 들어갈 생각은 전혀 없
다”며 선올 그없다.
이날 메가공무원은 공식 공지틀 통해 “전한길 선생님의 강
의름 통해 공부해주신 수강생 및 회원분들께 안타까운 소
식올 전하게 맺다”며 “전한길 선생님의 은퇴로 인해 메가
공무원과의 계약이 종료되 아래와 같이 강좌 수강 안내틀
드린다” 고 밝혀다.

이에 따르면 2025년 시험 대비용 신규 강좌는 더 이상 제
작되지 않으펴; 기존 강좌는 오는 2026년 10월 31일 밤 1
2시까지 수강 신청 및 이용이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메가패스트 통해 진행할 수 있으려, 서비스 종
료일 이전에 수강 신청한 회원은 각 강좌의 수강 종료일까
지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전한길 강사의 ‘선생님 흙’
은 2026년 10월 31일까지 운영되지만, 학습 QA 게시판
은 운영되지 않아 개별 카페 이용올 권장하고 있다
메가공무원은 수험생들의 피해지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 강
좌도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31일까지 메가패스틀 통해 전
한길 강사의 강좌 중 i개 이상울 수강한 이력이 잇는 수험
생에 한해 문동군 강사의 2025 대비 및 신규 강좌지 제공
한다. 해당 강좌는 다음달 초에 오른월 예정이여, 2027년
6월 30일까지 수강 가능하다.

한편, 전한길 강사는 최근 자신의 유튜부 채널 ‘전한길뉴
스틀 통해 은퇴름 암시하여 삶의 변화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26년간 역사 강의틀 해앗지만 이제 그만둘 시점올
고민하고 있다”며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대구 수
능 강사로 이름올 알럿고, 경영 실패로 10년간 신용불랑자
로 지난 뒤 노량진에서 공무원 강의로 재기있다”고 회고햇
다:
이어 “많은 청년들에계 희망울 주고자 방송에도 여러 차례
출연햇지만, 최근 주력 방송사에서 퇴출렉고 넷플렉스 드
라마 ‘폭싹 속앉수다 에서는 통편집되다”며 습쓸한 속내름
내비슷다.
유지희 한경다검 기자 keephee@hankyung 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