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곤란 60대 여성, 상급병원 5곳서 전원 거부···이틀만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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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호흡곤란 60대 여성 상급
병원 5곳서 전원 거부 이틀만에
사망
입력 2025.05.08. 오전 71.17
수정 2025.05.08. 오후 1.42
기사원문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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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경남 창원의 한 병원에서 호흡곤란올 겪던 60대
여성이 상급종합병원 이송올 거부당해 끝내
다: 전원올 거부한 상급병원은 5곳에 달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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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유가족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 오후 진해구
한 병원(2차 의료기관)에서 다리골절(등스 8주
진단)로 입원한 A씨(62)가 고얼까지 동반해 치료
틀 받다가 25일부터 호흡곤란 증세름 보이면서
입원 8일째인 4월 28일 오전 1시35분좀 사망햇
다 해당 병원에서는 A씨의 사망 원인을 ‘폐혈
증’으로 내량다:
A씨는 입원 당시 다리 골절과 38~39도의 고열
로 정형외과와 내과의 협진올 받다가 26일 오전
부터 산소포화도가 급감하면서 산소호흡기름 착
용하는 등 호흡곤란 증상이 약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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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의료진은 상급종합병원으로 A씨의 응급 이
송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창원지역 종합병원 5곳
으로 전원올 시도햇지만 모두 거부당있다
다급해진 환자 가족은 A의 사망 전날인 27일 밤
에도 779에 직접 전화지 걸어 전원올 요청햇지
만 제대로 도움올 받지 못햇다:
당시 상급병원들은 ‘(응급실 중환자실)자리가 없
다 호흡기 내과 의사가 없다’눈 등의 이유로 전원
올 거부한 것으로 전해적다:
상급병원으로부터 전원 거부 당한 A씨는 이틀간
기존 병원에서 응급치료틀 받다가 28일 오전 7시
30분좀 숨젓다. 유가족은 A씨의 장례식올 치른
뒤, 지난 7일 창원시보건소에 진상을 규멍해달라
며 해당 사건을 신고햇다:
창원시보건소 조사 결과 당시 환자 전원올 거부
한 상급병원들은 “환자 상태름 들없올 때 수용할
능력이 안 맺다’ 논 등의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전
해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