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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과의 결혼 독박육아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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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nd
J 신 [
육아
10개월
언필로우
서울특별시교육청
딸기켜이크좋아
전문직과의 결혼 . 독박-아 . 후회.
우선
자극적인 제목은 먼저 사과함게 –
모든 전문직, 그리고 전문직 남자들이 다 그렇다는거 절대
아니니 무턱대고 비난하지 말길 –
어럿올때는 무조건 돈잘벌고 키크고 집안이 조금 사능 그런
전문직과의 결혼올 꿈짓어.
나는 가정환경이 그닥 쫓지 않앗고 안정적인 성향도 크고
무엇보다 어른들이 ‘여자는 교사하면 남자들이 줄올 선
다’는 가스라이팅에 매로? 되어서 그런것들이 얼추 합치되
어 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햇던것 같아.
대학때도 연애는 줄곧 햇없지만 , 모두 결혼할 인연은 아니
라고 생각햇어:
어차피 나는 같은 교사랑 결혼은 생각해본적도 없고 임용
만 불으면 고소득 전문직 남자들이량 진지하게 만나볼 생각
만 있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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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빠물어진 마음이 동기부여가 어떻게 되엇는지는 모르
것지만 결국 임용은 서울에서 붙없어.
경력은 휴직기간 합치면 15년 이상정도 되고.
결혼은 20대 후반에 햇는데 , 그렇다고 결정사 가입하거나
그런건 아니고 같은 학교에서 내가 미혼인걸 안 어떤 선생
넘이 건너건너 아는분올 소개해주석어.
전문직 남자이긴 햇지만 그런결 보고 바로 결혼올 픽 결심
한건 아니야.
사실 나도 외모가 그리 출중하진 않앗기에, 내 바람대로 전
문직 남자들이 내가 교사라는 이유로 몰려들거라는 생각도
전혀 없엇고.. 그냥 바람만 가지고 잇엇자.
근데 몇번 만나다보니 상대도 나에게 호감이 있엇고 내얼
글에 내 재산에(나도 모아농은거 없고 부모님 노후대비 딱
되어있는 정도) 이정도 남자라도 잡아아켓다는 생각에
그냥 물 흐르듯이 조용히 잔잔히 결혼준비률 햇고 그렇게
결혼하게 되없어.
우리집은 가진게 없없지만 다행히 상대 부모님도 내가 교사
인게 맘에 드썹는지 전세엿지만 서울에서 신혼집올 시작할
수 잇게 배려해주석어.
여기까지 보면 딱 신데럽라 같은 이야기지. 가진것 없고 부
즉한 여자애가 학창시절에 공부 어느정도 해놓고 성실하게
살다가 중은남자 만나서 좋은데 시집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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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막상 결혼하니 이제는 외로움과의 싸움이더라.
신랑은 늘 바뿐 직업이야 사실 결혼 전에는 올찾어. ‘돈 잘
버니깐 당연히 바쁘켓지’하는 정도?
결혼하기 전에는 그런것마저 멋저보이기까지 햇고. 나도 존
경할만한 남자가 이상형이기도 햇고.
근데 결혼하고 내 사람이 되니깐 함께 있어야하는 시간에
함께 없는 그런 외로운 시간들이 이어적어.
그나마 쉬논날에는 라운딩에 , 테니스나 뜻살같은 모임에 나
가기 일쑤엿어.
물론 나도 함께할 수 있없지만 , 그런 종목들의 특성상 내가
잘 못하니깐 언제부런가 내가 잘 안가게되고 신랑도 실력
비슷한 사람들끼리 나가거나 그러더라교.
결혼한지 3년좀 되없나? 차라리 아이라도 가져야켓다고 생
각햇어. 신랑이 바쁘더라도 나랑 신랑 반반씩 닮은 아이름
낳으면 이사람이 가정에 더 신경쓰지 않울까 하는 생각. 그
리고 자기 피붙이 보면 부성애갈은게 올라오지 않울까 하는
생각 .
사실 처음에는 아이 없는 삶올 생각하여 피임햇없는데 , 주
변 동료들이나 친구들이 하나물씩 낭논겉 보니깐 생각이 조
금씩 달라지더라고.
그래서 신랑한터 아이름 갖자고 이야기 해빛는데 , ‘자기는
원래 애 갖길 원랫논데 너가 안갖켓다고 한거라 지금까지
다 맞취주고 있다. 근데 갑자기 이렇계 태도름 바꾸니 당황
스럽다:’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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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어떻계 설득한 끝에 임신을 하기로 결정햇는데 하
필 또 난임이더라고..
인공수정도 안되고 사실상 시험관 밖에는 답이 없엎는데 ,
신랑은 그런거 하느거 자존심상하다며 한동안 계속 정자채
취도 거부하다가 내가 울고불고 하니깐 마지못해 동의.
난임병원 보면 남편도 같이 와서 손꼭잡고 기다려주는집 면
던데.. 나는 진료 내내 나 혼자엿어. 너무 서립고 울고싶고.
다 때려치고심고..
그래도 다행히 예뿐 아가가 찾아와취서 어느새 다섯살이 되
없어:
하지만 임신하고 아이 태어나서도 육아와 살림은 오로지 나
만의 묶이없어.
내가 불만을 호소해도 신랑은 그저 ‘시터 씨: 한마디 푹. 여
기 잇는 사람들은 알잔아? 돈이면 다 되는건 아니잡아 종
은 시터분 만나는것도 너무 힘들고.
현재 신랑은 지금까지도 퇴근후나 주말에 손하나 까딱 안하
고 본인 취미 즐기거나 방에 들어가서 쉬기만 함 . 우리 아
이튿 아빠랑도 대면대면하고.. 무슨일 있으려 나만 찾고..
독박움아의 연속..
지난주에 대학후배 결혼식이 있어서 아이랑 함께 결혼식장
에 갖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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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학창시절 나랑 스터디하면서 썩? 비슷하게 타던
남자 선배 , 정확히는 선배네 가족올 우연히 보게 되없어.
자기 아이에게 너무 자상한 아빠의 모습 부인올 배려하여
본인이 아이 테어하는 따뜻한 모습.. 그때는 내가 먼저 임용
에 합격하면서 멀어지기도 햇고 애초에 같은 직종이랑은
결혼할 마음이 없없어서 그렇게 흘러보내버로논데..
지금 생각해보면 같은 처지의 배우자랑 오손도손 살면서 함
게 육아하고 함께 시간 많이 보날수 잇는 삶울 사능게 어때
올까 하는 생각이 잠깐 들더라.. 그 아내분이 너무 부럽게
느껴지고.
(그렇다고 그분올 농친걸 후회하거나 어떻계 해보켓다는거
절대 아난거 알지? 난 한 아이의 엄마니깐 절대 그러면 안
되지)
근데 막상 또 그렇게 살아보면 조들리는 월급에 , 전문직 남
편에 대한 미련에 , 서울 자가 등등.
가지지 못한 것들이 아
른거려서 좋은 결말은 아니엇올수도 있것다는 생각올 해.
여기논 육아게라 원래는 이런 이야기가 주제에 맞지 안분다
논거 알지만 ,
계속 육아계 눈팅하다가 자상한 남편들 너무 많이보여서 울
적한 마음에 주저리 씨화 –
그렇다고 전문직 남편들 다 뭐라 하느건 절대 아니야 여긴
의사 변호사 판검사분들도 바뿐 와중에 육아 살림 잘하시는
분들 많더라고 – 그냥 우리 신랑 성향이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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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에 디테일하게 내 삶의 모습올 그려보지 못한 내 자
신에 대한 후회가 더 근것같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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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월튼
ilialil
이런 결혼올 선택한 그런 출산 과정과 육아 과정올 허용한 본인
발등올 찍어야지 뭐… 누가 떠민것도 아니고 애만 불쌍하지 뭐
10개월
1 좋아요 166
대대글
SK하이니스
illiltilll
현실은 돈 광고 시터쓰고 편하게 사능게 더 부러운거임
10개월
1 좋아요 208
대닷글
신세계
ijlllili
글쎄..
난 적당히 벌고 다같이 알콩달콩 사능게 더 나흘 것
같은데
10개월
좋아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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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L
errhsllej
년 누굴 만낫어도 이런 류의 글을 씻든거란것만 알아뒤
10개월
1 좋아요 614
대대글
공무원
!!jiji!!
우문현답
10개월
좋아요 23
새회사
Iliili!
태생이 불평불만인 애들은 훨해도 불평불만임
그냥 죽올 때까지 불평불만인 삶의 태도로 사능 거지
10개월
좋아요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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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liiilgli
결론 나는 의사 남편 만나 시터 쓸 여유 있다. 하지만 배아파리
좀으로 남편이 집안일 안해서 박친다.
10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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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닷글
새회사
lijjlijjji
익명커유에서 해결책과 위로는 못받올 겁니다. 심리상담올 해
보시는게 좋올 것 같아요. 부부카운쓸림도 쫓지만 그것도 어렵
다면 스스로 위해서라도 심리상담 가보세요
10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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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닷글
NCSOFT
만년플딱이
그 남자령 만회으면 돈이 부족해서 후회햇올듯
10개월
1 좋아요 23
대대글
한국수력원자력
dAdtb4g
여자의 욕심은 끝이없다는 겉 정말 잘 보여주네
이기적이고 올상식하여 파련치합
10개월
V 좋아요 87
대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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