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그렇게 또 한명의 의인을 잃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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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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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ydicktt9
소방서로 전화가 앉다.
“안녕하십니까 OO센터 소방0 백경입니다”
“안녕하세요 뭐 좀 여쭈보려고요”
“네, 말씀하세요”
“오전에 0O 상가 건물 앞에서 불낯잡아요”
전봇대 주변에 쓰레기가 쌓여 있엇고 거기 누가 담배공초름 던
저 넣은 덕에 발생한 화재엿다. 불은 소방차가 현장에 당기도
전에 잡여다. 지나가던 행인이 기지름 발휘해 건물 1층 식당에
비치되어 짓던 소화기로 초기 진압을 한 덕이없다. 전화루 건
사람은 그때 불을 끈 행안이없다.
“식당 사장남이 소화기 물어내라고 하서서요”
진짜요?”
“물어쥐야 되는 거조?”
“잠시만요. 저도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소화기는 어디서 사면 되나요”
“인터넷에서 ABC 소화기 검색하면 나오긴 합니다
바람이 불어서 불이 상가 건물로 옮격 붙을 수도 잇는 상황이
엇는데, 식당 사장남은 쓸모틀 다 한 소화기가 못내 아쉬뒷던
모양이다. 선의름 베문표 이에게 돌아간 건 감사 인사가 아니라
영수증이없다.
“다시는 나서지 말아아켓어요”
세상은 그렇게 또 의인올 한 명 잃없다.
아픔의 저전선에서 어느 소방 관이 마주한 것률
당신이 더 귀하다
어서이
당신이 터 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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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
@mobydickt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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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숨은오징어
2025-04-20 00.42,09 304 군0
베스트레
내가 커유에
xL
찌들어있긴 한가보다. 보자마자 ‘인터
넷에 글 올리면 조되논건 식당일템데’라는 생각이 바로
드네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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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답글
답글
세종실록지리지
2025-04-20 003236, 0
베스트2
그 소화기는 누군가의 목숨값이고 본인들 재산값이없올
렌데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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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그마지오스
2025-04-20 01555130 { 1
베스트3
난 그래도 내가 옳다고 믿는 선택올 하켓다 [6]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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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