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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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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수석 너마저” .. 기재부 사무관, 로스
물 ‘대탈출’ [관가 포러스]
입력 2024.12.22. 오후 2.01
수정2024.12.22. 오후 4.17
기사원문
이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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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해진 국회 권력 낮은 연봉 세종시 이전
업무 호능감 떨어젓다는 지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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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가 잇는 세종시 정부세증청사 중앙동 뉴스t
‘무슨 양심으로 주니어 사무관들의 퇴사름 막켓습니까 제가 그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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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의 ‘미래상’인데요 “(기재부 10년 차 사무관)
정부 경제 핵심 부처인 기획재정부의 저년차 사무관들이 잇따라 법학
전문대학원로스물)으로 탈출하고 있다. 계업 사태 후똑-으로 국가
수뇌부들이 잇따라 직무 정지된 데 이어 정부의 ‘손과 발’인 사무관까
지 공직에서 이달하면서 국정 공백이 심화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다.
20일 정부 부처에 따르면 기재부 소속 10명 안팎의 사무관이 조만간
사표름 제출할 예정이다. 1년 전 기재부에 새로 발랍받은 인원2t명)
의 절반가랑이 한꺼번에 자리에서 빠지는 셈이다.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 등 굵직한 대책올 앞문 상황에서 부처가 어수선해질 수밖에 없
다는 분석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각 실 국별로 업무조정올 해 업무
공백올 최소화할 예정이지만, 주변 동료들의 부담이 가중월 수밖에
없다”고 햇다.
사무관들이 공직 사회틀 떠나 문을 두드리는 곳은 대부분 로스물이
다. 지난해 5급 공채에서 재경직올 수석으로 합격한 다음 기재부로 발
령받은 L 사무관이 대표적이다. 그분 기재부 입사 당시 “드디어 기재
부에도 ‘1등 사무관’이 윗다”며 주목올 받앗지만 서울대 로스로에 합
걱하면서 1년 만에 퇴사할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로스물 외에
도 일반 사기업 행을 택하거나 심지어는 ‘진로가 정해지지 않은 채’
나가는 경우도 많다”고 귀덤햇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