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로스쿨 근황과 현실

요즘 로스쿨 근황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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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학년도 원광대 로스쿨 지원자·입학자 출신대학 현황(단위:명/%)
(2)고려사이버대
(3)독학사 등
(4)목포해양대
(5)서울과기대
(6)서울디지털대
(7)서울시립대
(8)아세아연합신학대
(9)영남이공대
(10)육군사관학교
(11)차의과학대
(12)한국교원대
(13)한국방통대
(14)한국해양대
(15)해군사관학교

핫게 글 보고 글 남겨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요즘 로스쿨 현실이 들어가는 것도 변호사시험에 합격하는 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최하위 로스쿨인 원광대 로스쿨의 지원자 및 합격자 통계인데요. 지역쿼터 제외하면 대다수 서울 명문대 출신이고 그마저도 대다수는 떨어질 정도로 과열된 입시판입니다.

대략 로스쿨에 입학하기 위한 경쟁률이 약 10:1 정도이고 그들 자체가 상위권 대학에서 학점관리를 잘한 학생들이 LEET라는 지능테스트를 거쳐 들어오는 곳이며, 국내외 상위권 대학 출신이 아닌 학생은 의사, 회계사, 기타 사회 경력 등의 정성요소 혹은 LEET 초고득점 등 상당한 고스펙을 가져야 입학이 가능함을 감안하면 응시자 집단의 수준이 여타 시험에 비해 높은걸 알 수 있습니다.

한편 변호사시험은 로스쿨 입시로 한번 거른 이 인원 가운데 유급, 휴학, 졸업시험 모두를 거쳐 3년간 정규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만 응시자격을 얻게 됩니다. 즉 허수가 없는 시험이지요. 그 중에 명목 합격률이 50퍼센트 정도 나오는 시험이기 때문에 합격을 보장할 수는 없어서 로스쿨생들 정말 치열하게 공부하고 우울증, 자살 사건 등 어려움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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