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일기 쓰다가 공개망신 당한 사람.jpg

[일반] 초당때 게임 일기 씻다가 공개망신 당한 썰 . 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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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1 20.07
조회수 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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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64
바아흐로 초당때엿음
친구도 없이 게임만 하고 살앞던 시절
00년대 초등학교 답게 일기 새오는 숙제가 있없음
일상이라는게 없던지라 매일 일기 쓰는데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엇
논데 .

“잠깐 맨날 게임만 하는데 게임올 소재로 일기름 쓰면 되잡아?”
그날 겪은 일올 담아내는 일기는 게임 또한 적올 수 있는 것 아년가!
그렇게 게임 일기률 쓰게 되엇고
하루는 마리오 하루는 카드라이더 하루는 전쟁시대
이렇게 문제는 해결되논듯 싶없으나 ..

깜새는 중간부터 있있다
당시 일기률 쓰면 선생님이 덧글 비슷한걸 달아주는 개넘이 있,는데
“게임 말고 다른 일은 없없니?”
“일상적인 이야기도 새보는게 중율것 갇구나”
같은 식이없음
그러다 참다 참다 못한 선생님이 똑발하게 되는데 .

그러던 어느날 조레 시간
“야 김중봉!
일기에 게임만 이렇게 쓸거야!
마리오
루이지.. 피치논 또 뭐야!”
같은 반 애들이 다 보는 앞에서 내 일기름 또박또박 위기 시작한 것이
있다 .
자꾸

나는 당황해서 온몸이 얼어불엇고 평소 이쁘장한 외모로 호감이 쌓옆
던 선생님이없기에 배신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없다
그 후로 두고두고 반에서 놀림감이 되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