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부부가 나랏돈으로 구매한 500만원짜리 캣타워

한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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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운 부부 ‘나탓돈 잔치’…500만
원 햇타위 2천만원 욕조도
입력 2025.04.14 오전 5.02
수정2025.04.14. 오전 6.40
기사원문
김남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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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관저 이전하여 설치
“공사 계약서 물품 목록에 포함”
퇴거 때 이사짐서 포착된 햇타위
사저로 옮격다면 횟령죄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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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 한남동 관저들 떠나 서초동 사저로 거처
틀 옮기는 것으로 알려진 7 7일 서초구 사저 아크로비스타에서 관
계자가 햇타위틀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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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석열 김건히 부부가 2022년 서울 한남동으로 대통령
관저릇 이전하여 국가 예산으로 수백만원짜리 햇타위
(고양이 놀이시설)틀 설치한 것으로 드러낫다. 신축 욕
실에는 자재값만 수천만원에 이르는 히노키(편백) 욕조
가 설치맺다. 예산 부족으로 행정안전부 예산을 전용하
논 등 졸속 이전 국고 낭비 비판을 받던 상황에서 지극
히 사적인 반려동물 시설과 최고급 목욕 설비에 나랫돈
올 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