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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논 이혼까지 햇습니다
뭐 그런결로 이혼 하나 라고 하실지 모르것지만
당해보지 않고는 그 심정 이해 못합니다
단순히 식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없어요.
하나름 보면 열흘 안다고
저에 대한 배려나 아짐;; 같은게 전혀 보이지 암고
이건 뭐 남보다 못하다고 느껴으니깐요.
저의 경우는 보통 식담글에 나오는 진상짓도 대부분 겪엇구요
결정적으로
제가 정이 떨어지다 못해
감정이 식든다 칸 말을 절감하게 되어 이혼올 결심하게 된 일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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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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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는 보통 식담글에 나오는 진상짓도 대부분 겪없구요.
결정적으로
제가 정이 떨어지다 못해
감정이 식는다 칸 말을 절감하게 되어 이혼올 결심하게 된 일이 있엇
논데요
그날은 명절 당일이없고 전 몸이 너무 안좋아서 시댁도 친정도 가지
암고
집에서 쉬고 있있습니다
전날 자기집에 내려간 남편이 명절 당일 오후에 집에 돌아워구요
전날 부터 하루종일 누위 있던 저논 입맛이 없어 계속 굶다
어느순간 배가 너무 고파저서 아프 몸올 일으켜
밥울 먹울려 햇는데 밥도없고 라면도 없고
명절 당일이라 시켜 먹울 수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서
우선 쌀올 씻어 밥동에 넣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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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되기틀 기다리논데 한번 배가 고프결 느끼자
공복감은 급격히 커저서 저도 모르게 아 배고프다 칸 말이
나올 정도없어요
그때 남편이 집에 돌아앞는데
명절 보내고 난 후 음식 좀 싸앉나 싶어논데 없더라구요
귀찮아서 안 들고 앞대요 자기 차로 갖다앉으면서.
집에서 밥 국고 앞고 있을 마누라 생각해서 좀 싸오지 싶없으나
강 암말 안있어요
그런데 이 사람이 차에 농고 온게 있다고 가다온다 하더니
안들어 와요
왜
[안오나 이상해서 집문올 열고(복도식 아파트 이고 ] 송이라 문 열
고 나가면
복도 앞쪽으로 주차장이 잇고 딱 보이는 곳에 저희 차흘 주차 합니다)
나가니 남편이 그 주차장 차 주차해 놓은 옆에 조그리고 앉아 있더라
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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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나고 물으다 음짓 놀랍다다:
무언갈 우격우적 먹고 있있습니다
바로 명절 음식요. 전과 식혜 그런거요.
그순간 정말 감정이 식논다 논게 무슨 뜻인지 알컷더라구요.
아프 마누라가 배고파서 주그리고 있는거 뻔히 알연서
지 좋아하는 거라고 주기 싫어서 혼자 거기서 먹고 있엿년 겁니다:
제가 남편이 집에 앞울때 밥 먹올꺼나고 물어보니깐
오랫만에 집에 내려가서 배터지게 먹고 윗다고 배부르다고 햇당 인간
이에요.
배가 부근데도 전이 보이니깐 먹고 싶어젯다고 집안으로 가져가면
저랑 나뉘 먹어야 하니깐 얼마 안되다고 혼자 처먹고 있던 거조
저논 배가 고파서 배틀 움켜주고 식탁에 엎드려 있없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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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 일로 모든 감정이 사라저 얼마뒤 이혼올 요구햇습니다
도저히 같이 살고 싶지 앉앉어요.
남편은 뭐 그런 걸로 이혼하나고 방방 뛰고 시덕에서도 미처나고 난
리 첫는데
제가 하나하나 제가 다 겪은거 얘기하니 별말 없더라구요
친구들과 친정에선 그래 잘없다 라고 햇구요.
정말 남보다도 못한 사이엿던 것 같아요
저지 정말 사랑하고 아긴다면 그렇계까지 하지는 앉앗올꺼에요.
아내 잡아요. 가족 이구요.
남하고 먹어도 그렇게까지 하지 않앗울렉데 .
이런 행동 하나에 이 인간이 날 어떻계 생각하는지
알료더라구요
그렇계 결국 협의이혼 햇습니다
정 떨어질만 하네